경찰이 포기하라던 ‘서울대 딥페이크 성착취’… 무엇이 달라졌나지난 5월 20일, 이른바 ‘서울대 동문 집단 성범죄’ 사건이 MBC 뉴스데스크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며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확인된 피해자만 20여 명, 한 명의 피의자가 제작 및 유포한 허위 영상물만 1900여 개에 달했습니다. 피해 사실이 처음 확인된 후 핵심 피의자가 체포된 것은 2년 6개월 만. 핵심 피의자가 검거될 수 있었던 건, 피해자 루마와 얼룩소 에디터 추적단불꽃 원은지 씨가 끝까지 추적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나 잡으려고 텔레그램 가입했어?>, 원은지)
보도 후 10일이 지난 지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