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계
사랑과 위로는 나라를 따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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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사랑과 위로는 나라를 따지지 않는다.

저도 말이 많은 타입을 아니나 "한세계"님의 글을 읽으며 할말은 꼭 하는 편인 저는  "할말을 하고 살아도된다"에 동의합니다^^ 벌써 십수년이 지났지만 저도 케나다 토론토에 좀 있었거든요 거긴 한인들이 많아 굳이 영어를 쓰지않아도 생활이 가능하기도 했구요 저는 케나다 현지인 친구덕을 많이 보긴 했지만 암튼... 외지에서 만나는 한국인을 더 조심해야된다는 아주 큰 교훈을 얻었더랍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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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박현안)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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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댓글에 댓글을 다는 방법을 몰라 "박현안"님의 최신글에 글을 적어봅니다 "현안"님께서 제게 사과할 일은 아닙니다 이번 '소동'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는 "현안"님께서 읽어보라 부탁하신 글들을 어제 늦은저녁 애들을 재워놓고 쭉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오해나 곡해를 해서 "끄적끄적"님의 글에 댓글을 남긴 것은 아니고요 사실 얼룩커에 들어온지 얼마안된 신입으로서 먼저 얼룩커를 지키고 계신분들의 자리가 너무 커보여 그저 제 마음이 그랬다...는 정도의 하소연이었지요 "현안"님의 글들을 쭉 읽어보니 얼룩커를 너무 애정하셔서 단지 이곳을 지키고자 하셨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같은 초보자(저는 글쓰기 1도 모릅니다)는 메인에 걸리는 거창한 타이틀에 사실 클릭조차 하기가 겁이 나거든요...솔직히 말하면 어려워요^^ 그래서 제일 마음이 가는 곳이 그나마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적어주는 공간이었거든요 그곳에서 글을 쓰지 않더라도  좋아요도 눌러보고 댓글도 조심스레 달아보...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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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다이어터
오늘도 버릇처럼 삼성전자주식을 하나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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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오늘도 버릇처럼 삼성전자주식을 하나샀어요

저도 주린이지만 삼전우선주에 조금씩 투자중입니다 장기투자하면 삼전은 빛을 보지 않을까요? 지금은 고전중이지만 분명 우상향 할 거에요 주식투자는 초심을 지키는게 무엇보다 어렵다고 하던데 묻어두고 잊고 있으면 오르겠지요^^
경제/소비자
50대 가장
틀리다 가 아니라 다르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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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틀리다 가 아니라 다르다로

그 다름을 인정하는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존중과 배려가 기본적 바탕이 된 인정이요 “50대 가장”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생활/사건사고
< 59 > 마녀사냥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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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마녀사냥의 시작은.

어제 일련의 사건들을 시시콜콜 알지는 못하지만 댓글들이며 서로 오고간 글들을 늦은시간까지 읽었던 사람들 중 1인입니다 사실 저도 얼룩소를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었고 처음엔 글을 쓰면 돈이 된다는 광고를 보고 가입은 했지만 제가 감히 범접하기 힘든 필력의 소유자들의 글들을 보고 처음엔 어디에다 글을 적어야할지 조차도 망서려지더라구요 전 그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컸는데.. 뭐 거기다 금전적 수입이 있다면 그건 덤이라고 생각했지요 사실 눈에 띄는 아이디들 그분들은 글도 잘 쓰시더라구요 거기에다 글을 올리면 댓글들이 좌르르… 뭔가 처음인 사람들은 감히 댓글조차 달기가 어려울 때도 있더라구요.  저 개인적으로는요 어제의 사건도 사실 저는 그게 이렇게 논란이 될 일인가 싶네요 물론 욕설이나 비방의 글은 지양해야됨이 맞지만요 얼룩소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있지만 많은 분들은 금전적 보상이 아니라  그저 그날 하루 있었던 일상을 그냥 나누고 싶어 글을 쓰...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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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 초딩 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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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초딩 딸의 시작..

다정다감한 아빠이신것 같아요^^ 저도 이제 초등 고학년이 된 딸아이를 두고 있는 입장에서 먼저 겪으신 선배(?)님의 노하우를 살짝 엿보게 되어 고맙네요 사실 초경이라는건 굉장히 축하받고 축하할 일인데 어째 그것이 마냥 기쁠 것 같지는 않아요 세상이 워낙 험해서 ㅠ 그래도 가족들의 축하를 받은 “끄적끄적”님의 귀한 따님도 앞으로의 많은 날들 중 꼭 기억되는 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야겠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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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진
여자와 어린이가 표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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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여자와 어린이가 표적일 때

명예살인이란 뉴스는 최근에도 본것 같네요 남동생이 누나를…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과연 그 가족의 명예란 것이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인지 과연 저들의 삶이 가족내에서 어떠할지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그리고 저 강간범의 인터뷰는 정말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네요 사실 요즘의 우리나라 역시 다를바 없다 생각됩니다 피해자의 인권보다 범죄자의 인권이 더 중요시되는 사건이 한둘이 아니니 말이죠 말을 하자면 끝도 없겠네요 그저 안타까움이 마음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노동/인권/사회
삭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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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계란프라이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려운게 계란프라이인거 같아요 저도 이쁘게 만들어보는 횟수가 10번 중 2-3번 이랍니다^^ 누구는 그러더군요 어차피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그래도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인데 스크렘블도 이쁘기만 합니다 맛있는 저녁 되셨길
생활/사건사고
삭제된 글입니다.
반
반짝한

답글: 자랑하려고 연락하는 친구

평범한게 제일 어려운 것이라는 걸 친구분께서는 아직 모르시나봐요^^ 특히나 지금  그 평범함이 더 그리워지고 더 아쉬운 요즘인데 말이죠 자랑하려고 연락하시는 그분은 그냥 "아는 사람"정도로 저장하세요^^ 저는 "따뜻한 나라"님의 평범함을 응원합니다 더불어 저도 늘 평범할 수 있기를 바란답니다^^
생활/사건사고
동이네
아름다운 치매라는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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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한

답글: 아름다운 치매라는 게 있을까요~?

어떤 질병보다 무서운게 치매인 것 같아요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들까지도 너무나 피폐하게 만들어서... 물론 치매에 걸리시는 분들은 안타깝지만 여유가 된다면 요양소 같은 곳에서 지내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늘 말씀하세요 다른건 몰라도 치매만큼은 안걸려야한다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짧게 적어봤네요 조금이라도 괜찮으실때 잘해드리세요 물론 지금도 잘하시겠지만요 힘내세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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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얼룩소감] 초창기 얼룩소는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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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한

답글: 초창기 얼룩소는 이랬다!

저런 변화들이 있었군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여기저기 구독만 누르고 답글만 주로 달았는데요 처음엔 글을 어느주제에다 써야할지도 한참 헤매었지요 그러다 몸과마음이란 부분이 마음에 들어 주로 여기 글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사실 다른 주제들은 어렵기도 하고 관심도 크게 없는지라) 그냥 일기쓰는 기분으로 글을 적었었죠 워낙에 글솜씨가 좋은 분들이 많으셔서 글 읽은데만해도 한시간이 훌쩍 넘을 때가 많아 아직 어린 둘째로 인해 얼룩소에 할애할 시간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들어올 때면 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 위로도 받고 또 용기도 얻고 합니다   이렇다할 친분이 없었지만 "미혜"님의 탈퇴소식은 적잖이 충격이었네요  많은분들이 이렇게 얼룩소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시고 의견을 내시니 분명 가고자 하시는 방향대로 변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희망해봅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난 나야
정말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건 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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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한

답글: 정말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건 옳지 않을까요?

참 난감한 문제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옛어른들은 그렇게 말씀하셨죠  물론 저 조차도 어릴때 자주 들었던 말인것 같은데 그땐 빌려줄 돈 조차 없었지만요 친한 사이일수록 금전거래는 안하는게 맞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관계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못빌려줄 상황 같으면 솔직히 얘기하고 (친한 사이라면 분명 이해해줄 겁니다) 거절하며 여유가 되어 빌려줄 돈이 있다면 안받을 생각으로 그냥 줄 거 같아요 그게 차라리 맘 편할 것 같아요 아직 저는 돈을 빌려주거나 빌린적이 없기에 지금 생각으론 그런데 막상 닥치면 어떨지... 그런데 여유가 있어 안받아도 되는 선에서는 정말 친한 친구라면 그냥 주겠어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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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진정한 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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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한

답글: 진정한 쉼에 대하여

하루살이님의 글을 읽고 보니 과연 그렇네요 가끔 두통에 시달릴때면 엄청 피곤할 때가 있더라구요  그게 아마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걱정이든 불안한 마음이든 쉴새없이 생겨서 그런것 같네요 채워넣기만 하면 언젠간 탈이 나게 마련이지요 진정 비워내야만 또 채울 수 있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생활/사건사고
산
재택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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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한

답글: 재택 근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그중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로나 초기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되었지요.  제대로 학교 생활도 못하고 벌써 올해로 3학년이 되니까 말이죠 아마도 이들은 대면이 아니라 비대면이 훨씬 편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익숙해짐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지요 이젠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으나  그래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의 만남과 관계도 알아가야 할텐데… 코로나가 종식되면 아마 그렇게 될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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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깨비
'성적수치심' 아닌 '성적빡치심'을 나타낼 수 있는 어휘는, '성적불쾌감'? '성적모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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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한

답글: '성적수치심' 아닌 '성적빡치심'을 나타낼 수 있는 어휘는, '성적불쾌감'? '성적모욕감'!

비단 성범죄 뿐 아니라 모든 범죄에 있어 가해자보단 피해자가 더 고통받고 있는게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범죄자 인권이니 뭐니 하며 범죄자를 싸고 도는 법안들을 볼때면 정말 가슴 저 깊숙한 곳에서부터 울화가 치밉니다 가장 힘없고 낮은 곳에 있는 분들을 보호하는 그런 법다운 법들이 제정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국제정치/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