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현
자영업자
탄소배출은 바로 지금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한다. 미래세대 말고.
[Datalook] 올해는 10월 31일을 할로윈으로 기억하지 말아주세요!
🧐 한국의 기후위기, 데이터로 보여주세요!
🧐 한국 사회의 노인은 누구일까요?
"아프면 쉬어라. 그리고 쉬게 해줘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아프면 쉬어라. 그리고 쉬게 해줘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드디어 오늘(10월 29일)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최종안을 발표했다. 길고 긴 코로나 터널의 끝이 다가온 걸까. 물론 이 방안의 이름만 보고 단계적으로 완전히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위드 코로나', 즉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만들어가는 계획이라고 보는 게 더 맞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소속 경제학자인 장영욱 부연구위원은 오래전부터 '위드 코로나' 계획을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발언해온 사람 중 하나다. 전공은 경제학.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방역 문제도 들여다보게 됐다고 한다. 위드 코로나 계획 초안이 공개된 후인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일상회복 TF 회의에 참석하고 온 그를 만났다. 프로젝트 alookso의 얼룩커들이 안겨준 질문 보따리를 들고.
🧐 법령에 등장하는 '나이'들을 시각화 해볼 수 있을까요?
🧐 법령에 등장하는 '나이'들을 시각화 해볼 수 있을까요?
민법은 '사람은 19세로 성년에 이르게 된다'고 규정합니다. 그렇지만 성인과 청소년을 구분하는 연령 기준이 만 19세만 있는 건 아닙니다. 술·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는 만 19세로 정해져 있지만, 만 18세부터 선거권(공직선거법)이 주어지고 결혼(민법)도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은 만 17세부터 발급(주민등록법)됩니다. 지난해 제정된 청년기본법에서는 "청년"을 만 34세 이하로 정의합니다. 청소년기본법에서는 "청소년"을 9세에서 24세까지의 사람들로 지칭하기도 하지요. 최근에는 대통령 출마제한연령인 40세를 두고 논의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36살인데 초등학생들이 따돌립니다. 어떻게 하면 '왕따'를 피할 수 있나요?
36살인데 초등학생들이 따돌립니다. 어떻게 하면 '왕따'를 피할 수 있나요?
한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3학년입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늘 바르게, 성실하게,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 여자아이는 1남3녀중 셋째 였습니다.
어느 한아이가 잘못을 해도 아버지는 4남매를 순서대로 앉혀놓고 늘 꾸짖었습니다.
아파도 학교에 가서 아파야했고,
성적우수상 3개와 우,수 밖에 없는 성적표를 들고와도 개근을 못했다고 야단을 듣곤 했습니다.
한번은 이 여자 아이가 학교를 가려다 말고 막 우는겁니다.
"엄마 나 학교가기 싫어! 엉~엉~. "
스쿨버스 올 시간이 다 되었는데 울고만 있는 딸아이가 답답한지 엄마는 이렇게 말했지요.
"이노무 가시내 먼 소리하노. 빨리 학교 안가나?"
그 뒤로 그 여자아이는 두번다시 엄마에게 학교가기 싫다는 말을 안했습니다.
당연히 묻지도 않는 '기기싫은 이유'에 대해서도 두번다시 입밖으로 내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은 이유가 궁굼하신가요?
알려드릴까요?
여러분도 이 여자아이의 '학교가기 ...
'위드 코로나'의 고비는 이번 겨울이다. 이유는 우리 예상과 전혀 다르다.
'위드 코로나'의 고비는 이번 겨울이다. 이유는 우리 예상과 전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