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키의 정의에 따르면, '저작권(著作權, copyright, ©)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문학, 예술, 학술에 속하는 창작물에 대하여 저작자나 그 권리 승계인이 행사하는 배타적ㆍ독점적 권리'다. 어떤 사람이 그(녀)의 돈, 시간, 노동력 등을 써서 공들여 만든 창작물은 무형의 자산으로서 보호받아야 한다. 이는 지식과 예술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마땅한 대우(저작 재산권)이다. 저작 재산권을 인정받은 저작물을 이용하는 사람은 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저작자는 자신의 노동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제공 받아 창작 활동에 계속 몰입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창작물을 새롭게 다시 만드는 경우(예:편곡) 또한 비슷한 맥락으로 보호(경제적 가치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어느 정도로 인정할 지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음악을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사람, 음반/도서 제작자, 방송 사업자 등 저작물에 대해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