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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날

날마다 좋은 날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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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무지개
은하수무지개

걷기로 시작하는 하루

재작년 7월 허리아픈 이후로 퇴사후 2달간 치료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생활속 운동으로 정한 후 계단이용하기, 걷기와 대중교통이용으로 체력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참신기하게도 힘든일은 한꺼번에 온다지요.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맘이 너무힘들었는데 전 그 마음 힘듦을 걷기를 통해 극복했어요 어떠한것도 정한것없이  무작정 걷고 또 걷고~~~ 저의 힘든맘은 산이알고, 길이알고 자연과 함께 치유했다해도 과언이 아닐꺼예요. 걸으며 맘정리가 되니 어느새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는것 같더라구요. 미운마음 힘든마음이 하나씩 벗겨지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체력도 길러지고 자신감 상승 기운받아 작년 12월 첫 한라산 도전했어요. 설산이 너무보고싶어 꼭 가리라 맘먹고 수능끝난 딸과함께 제주도 여행길에 올랐어요. 딸은 숙소에, 전 한라산으로 고고고~~~ 기상악화로  이틀 도전끝에 다행히 윗세오름까지만 입산허용이라 다녀왔어요. 아~가고싶다고 갈수없다는 한라산 날씨가 허락해야 갈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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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행복

결혼한지 3년 만에 아파트34평 마련

제 딸 이야기입니다. 제 딸이 결혼한지 3년만에 경기도에 아파트34평을 작년 가을에 사서 들어갔습니다. 저나 사돈댁도 빚이 있어서 결혼할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해서 사위가 3,000만원 신용대출 받아서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40만원으로 신혼집을 얻었습니다. 이때 당시에 사위가 월급이 250만원 받았습니다. 결혼식 할때 주례사비및 사회자 비용도 아끼기 위해서 주례와 사회를 함께 제가 진행하고 기본적인 것만 하고 추가로 사진과 비디오 녹화도 하지 않고 폐백도 생략하고 신혼여행도 필리핀 보라카이로 1인당 30만원에 갖다 와서 남은 비용으로 1,000만을 갚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사위가 제대하고 처음 취직해서 한달에 얼마씩 넣으면 1,000만원 넘게 받는 제도가 있어서 1,500만원 받아서 빚을 갚고 딸이 집에서 쇼핑몰 조금씩 해서 한달에 30만원에서 40만원 벌어서 생활비로 보태서 1년 만에 3,000만원 빚을 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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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사람
서툰사람

사람들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고요한 밤

사람들이 자고 있을 지금 시간 나는 먼저 일어나서 밤에 자면서 뇌에서 정리됬을 기억들을 노트에 적어본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정보를 내 뇌에 기억하게 한다 처음 시작은 별 것 아닌 이유로 시작해도 된다 나의 처음 시작은 그저 내 시간이 부족해서이다 일찍 일어나 그저 핸드폰으로 웹툰을 보거나 내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했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그냥 공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7시50분까지 출근 5시에 끝나지만 잔업하면 8시 반이고 운동을 하고 나오면 9시 반이다 그리고 기숙사 2인실이라 같이 사는 친구와 11시 전엔 불을 끄기로 했다 그래서 11시전엔 잘 준비를 마치고 11시에 자야한다 그리고 아침 7시에 일어나 일하러 갈 준비를 했다 이렇듯 하루에 내시간은 1시간~1시간 반 정도다 난 내 삶이 공장 기계 혹은 노예같다고 생각했다 그저 일하는 삶 모든 시간을 일하는것에 바치는 삶... 이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었다 여기서 지금 내가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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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콘텐츠 천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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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푸틴의 제국을 무너뜨릴수도 있다. 의외의 무기로. [푸틴은 합리적인가?]

alookso에 회원가입하고, [푸틴은 합리적인가?] 시리즈를 이어보세요! <사피엔스>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역사가 유발 하라리는 2월28일자 <가디언>에 칼럼을 낸다. 제목은 ‘푸틴이 이 전쟁에서 이미 패배한 이유.’ 하라리는 이렇게 썼다.  푸틴이 역사적인 패퇴를 당하게 될 것 같다. 그가 모든 전투에서 이긴다 해도, 전쟁에서는 질 수 있다. 하라리는 전투와 전쟁을 신중하게 구분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는 데 성공할 수는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원한 방식으로 통치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왜? “궁극적으로 국가란, 이야기 위에서 만들어진다.” 잠깐, 이야기? 국가의 삼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인데, 이야기는 또 뭐야?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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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브리프 한설이
윤석열-안철수 야권 단일화 선언 [.brf]
철물
철물

답글: 윤석열-안철수 야권 단일화 선언 [.brf]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간철수라고 욕하지만 안철수 대선후보 본인 입장에서 나라를 진정으로 부흥의 길로 걷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목표였다면 현재 정권교체에 힘을 실어주고 윤석열 대선후보 옆에서 돕는 것 혹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것 이것들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기에 내린 결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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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브리프 한설이
한설이  외 1명

윤석열-안철수 야권 단일화 선언 [.brf]

지난 2일, 대통령 선거 전 마지막 TV토론을 마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토론회 직후 새벽까지 회동한 뒤 3일 오전 단일화 전격 발표. So, it matters지난 27일 양 후보가 단일화 협상이 결렬됐다고 공식 발표한 지 3일만. 그간 쌓여있던 오해를 풀고 조건 없는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성사된 단일화. 재외국민투표는 이미 끝났고, 본 선거일은 6일 앞둔 상황. 우리가 아는 것 3일 오전 8시 국회 정론관에서 윤-안 두 후보 기자회견 열어. 안 후보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 모았다"고 발표. ‘미래・개혁・실용・방역・통합’의 방향성 제시한 ‘국민통합정부’ 추진 목표. 윤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인수위원회, 공동 정부 함께 꾸려나갈 것이라고. 대선 뒤 즉시 합당 추진. 새벽까지 이뤄진 단일화 협상의 물 밑 작업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과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힘쓴 것으로 알려져. 단일화 협의를 한 장소...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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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잇슈

불편한 글들이 가끔 보인다.

몇몇 사람들은 얼룩소에서 추구하고자 하는게 오로지 "돈"인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나도 돈이 좋다. 돈 싫다는 사람?! 그거 백프로 거짓말이다. 그런데 얼룩소에서 글을 쓰고 소통하면서 얻고 싶은게 "돈"뿐이라면 리뷰나 홍보글 써주고 돈받는게 더 빠를 것이다. 절대로 글쓰기의 즐거움, 소통이 단순히 돈으로만 치부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문적인 글을 쓰지 않아도, 그저 터놓고 소통만 했는데 돈도 주네? 참 괜찮네 얼룩소. 나는 오락가락이 심한 변덕쟁이라 이 마음이 언제 변할지 모르겠다. '글을 몇 개나 쓰고 좋아요 몇 개나 받았는데 돈 이거밖에 안줘?' 그런 생각은 복잡해서 접어둘란다. 그거 말고도 신경쓸 일이 많단 말이다. 그저 내 마음이 가는대로 글쓰고 답글도 달고 할 꺼다. 이 글도 묻히거나 말거나. 아 그럼 또 약간은 서운하려나. 어쨌거나 오늘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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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의 빛
한줄기의 빛

인생을 버텨낸다는 것의 의미

어릴 적 저는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인해  8년이라는 시간동안 정신과 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원인은 새아버지의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가정폭력, 그리고 학교에서의 따돌림, 성폭행 등등 어찌보면 겪지말아야 할 흔한 일들이었죠. 원인제공자는 저라며 탓하는 어른들과 주변의 시선을 느끼며 어딜가나 사랑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사랑 받는다는 느낌이 뭔지 알수가 없었어요.  이럴바엔 삶을 포기하는 게 낫겠다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를 약에 의지한채 지내온지 긴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성인이 된 저는 내 의지로 살아보자 하는 다짐과 함께 약도 끊었지만 어연 5년이 지난 지금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혹은 일어나지 말았어야했을 상황들로부터 일어나는 갈등에서 무너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제 마음을 볼 때는 아직 어른이 되기는 멀었구나 싶을 때가 참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생을 버텨낸다는 것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인생을 버틴다는 건 어찌보면 어른이 되기 위한 훈련과정일뿐인것은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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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돌아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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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봄날이 돌아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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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답글: 안정적인 수입이 없으니,이것저것 다 해보네요

안정적인 수입이 없으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저희 아버지도 수학 과외 선생님을 하고 계시는데 수입이 일정하지 않으셔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더라고요
생활/사건사고
얼룩커

어쩌다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을까?

동아프리카 대륙 에티오피아엔 천지에 널려있는 아주 흔한 나무가 있었다. 이 나무엔 빨갛고 작은 열매가 아주 많이 열리는데, 문제는 이 열매엔 커다란 씨만 가득 차 있을 뿐 과육은 별로 없어서 식량으로는 거의 쓸모가 없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쓸모없다는 뜻에 ‘까삐’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이것저것 잔재주는 많은데 정작 쓸모 있는 재주가 없는 사람을 욕하는 말로 쓰였다고 한다.  ‘이런 까삐나무 열매 같은 놈!’ 그러던 어느 날, 에티오피아에 지독한 건기가 이어지더니 급기야 산과 들에 큰 불이 났다. 마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다 같이 모여 앉아 불의 신이 노여움을 거둬가기만을 밤새도록 빌고 또 비는 것뿐이었다. 그러기를 며칠, 기도가 응답했던 건지 다행히 불길이 잦아들었고 사람들이 발을 디딜 수 있을 만큼 땅이 식었다.  까맣게 그을린 터전으로 돌아와 집기들을 수습하던 ‘하리오'라는 청년은 집 주변을 진하게 맴도는 어떤 향기에 완전히 매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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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분야] 대선 토론 속기록 풀버전 by alookso

🔔 본격 토론 시작! #사: 오늘 토론회는 3월 9일 실시될 대통령 선거 앞두고 각 후보 정책 비전 평가하고 후보 선택하는데 도움 드리기 위해 마련돼. 청각장애 선거인 여러분 위해 후보자별로 수어통역자 배정된 방송도 복지티비에서. 4명의 후보자 모셨는데 순서대로 소개. 기호3번 심상정 후보. 기호4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기호2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후보자의 자리와 발언 순서는 사전 추첨으로 결정돼. 국민 인터뷰를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VCR) #사: 오늘 토론 주제는 권력구조 개편과 남북관계 외교안보. 시간총량제 토론 이어 주도권 토론으로 진행. 발언시간 끝나면 마이크 자동으로 음소거.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허위사실 같은 위법한 사항 삼가주시고요, 효율적 진행 위해 사회자가 발언할 후보자를 지명할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린다. 사회자 공통질문에 대한 각 후보자 입장 듣고 각 후보자 토론 이어가겠다. 📍공통질문 💡 후...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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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솜마르
미드솜마르

지금은 코로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비명에 귀를 기울일 때

<조선비즈>에 따르면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비명에 귀를 기울여 달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방역당국을 작심 비판했다고 합니다.   그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들이 비명을 지르고, 늘어나는 확진자로 병동의 문을 닫아서 축소 진료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요양원, 요양병원은 감당 못할 정도의 집단발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사망자가 99명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인데 분만해야 하거나 심근 경색이거나 암이거나 수술해야 하는 환자가 부지기수로 발생하는데 병원들은 이 분들이 코로나 환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치료할 만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합니다.1. 코로나19로 인한 죽음과 코로나19를 가진 죽음 우리나라 인구의 10% 수준인 덴마크는 현재 입국통제와 증상 있을 시 검사, 확진되면 격리를 제외하고는 모든 규제를 해제하였고, 우리 2.5배 수준의 확진자를 보이고 있...
한국정치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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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안치환, 마이클 잭슨, 김건희
럭
럭키트리

답글: 안치환, 마이클 잭슨, 김건희

세대가 달라서 그런지 안치환씨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대표곡 정도는 워낙 유명하니까 알고 있고 그가 불의에 항거하는 민중가수? 이 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논란은 그가 진짜 민중가수인지 의문이네요. 비판을 해도 저런식으로 밖에 할 수 없는지 안타까운것도 있고 민중가수면 사회비판 , 기득권에 대한 비판적인 노래를 많이 하셨을거 같은데 최근 기사를 보니 건물 4채를 가지고 계시고 불법건축물을 세우고 철거도 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2년전에 진보의 위선을 비판하는 노래를 발매하셨다는데. 본인소개일까요? 물론 재산을 가진건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도 불법건축물을 세우고 주변인의 민원을 무시하고 비판을 빙자로 외모를 비하하고.. 그가 했다는 모든 노래 아마 이젠 위선적으로 들릴거 같네요 
노동/인권/사회
김민준
안치환, 마이클 잭슨, 김건희
서툰댄서
서툰댄서

답글: 안치환, 마이클 잭슨, 김건희

좋은 노래 많이 불렀던 안치환 님인데.  정치가 사람 마음을 각박하게 만드는가 봅니다. 진중권 씨가 그 누나 분과 벌이는 설전도 그렇고. 긍정적인 것에 대한 꿈보다 경멸과 적개심이 앞설 때 사람 마음이 헝클어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이상한데 본인한테는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안드는, 자아성찰 또는 자기검열장치가 고장난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노동/인권/사회
김민준
김민준

안치환, 마이클 잭슨, 김건희

이야기는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박근혜 탄핵집회 당시 DJ DOC가 '수취인 분명'이라는 곡을 통해 박근혜를 디스합니다. 그런데 박근혜를 비판한답시고 '미스 박’이라는 표현과 “역대급 삥땅, 멘붕, 세뇨리땅/ 하도 찔러대서 얼굴이 빵빵/ 빽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빵빵” 등의 구절들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먼저 밝히자면, 저는 '수취인 분명'이 여성혐오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고, '미스 박' 같은 시대착오적인  표현을 스스럼없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판들이 예술가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페미니스트들이 검열을 하고 있다는 지적 역시 나왔지만 그들은 해당 곡을 유튜브에 이미 풀었고, 광장에 나와서 그 노래를 부를 수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검열'이란, 국가기관에 의해 행해지는 것을 말하지 시민사회 내에서 비판이 오고가는 것을 두고 쓰는 표현이 아닙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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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심...
재애
재애

답글: 평정심...

조은날님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게 어떤 감정인지는 알지 못하겠으나, 우리 마음이 힘들 땐 가장 먼저 그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어요. 아무 이유 없이 마음이 괴로울 때는 없습니다. 반드시 원인이 있죠. 마음이 괴로울 때 주로 어떤 생각이 드는지, 어떤 상황에서 더 마음이 격하게 힘들어지는지 찾아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보통 감정은 생각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생각을 들여다보면 감정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잠시나마 감정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하기 위해선 주의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연습을 해보면 좋아요. 대표적으로 숫자를 1부터 100까지 세어본다거나, 손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을 집중해서 해보는 거예요. 종이접기나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문구 필사하기도 좋습니다. 우리 마음은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지 못해요. 그래서 한 가지 일에 깊이 집중할 때는 감정과 생각도 잠시 불이 꺼집니다.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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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멍

글초보의 alookso 첫 글쓰기

저는 글쓰기와 벽을 쌓고 지내던 많은 대학생 중 1인입니다. 지금도 뭐라고 글을 써야 할 지 모르겠지만, 뭐라도 써보자는 마음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네요. alookso와 함께 글고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ps. 지금은 3줄 쓰는 것도 너무 어렵네요.  앞으로는 더 좋은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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