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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마! 교직생활] 19장. 갑질 학부모의 허세가 불쌍한 이유
[쫄지마! 교직생활] 18장. 주호민 아들의 진짜 학대범은 누굴까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뺐다, 남은 사교육 값은?
서울 출산율 0.5명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어린이집을 없애겠다는 서울 시장님께
서울 출산율 0.5명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멀쩡한 어린이집을 없애겠다는 서울 시장님께
에디터 노트서울시가 어린이집을 없앤답니다. 정확히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7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을 순차적으로 종료하겠다네요. 그곳에 아이를 맡긴 부모로서는 날벼락일 수밖에 없습니다. 믿을 만한 어린이집은 하나같이 대기 인원이 잔뜩인 데다 아이 또한 낯선 환경에서 다시 적응해야 하니까요.
운영 중단이 공지된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당사자가 서울 시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현재 해당 어린이집의 분위기가 어떤지, 아이를 믿고 돌봐줄 어린이집을 찾는 부모의 심정이 어떤지, 그리고 우리 사회의 현실이 어떤지 담았습니다. 보다 나은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마음으로요.
조희연 교육감의 반대로 서울이전이 무산된 국내 유일 학교폭력 피해자 위탁 시설
조희연 교육감의 반대로 서울이전이 무산된 국내 유일 학교폭력 피해자 위탁 시설
해맑음센터의 서울 이전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최종 반대로 무산되었다. 서울시 교육청을 설득하기 위해 왔던 교육부는 조정실 해맑음센터장과의 미팅 자리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서울시 교육청 측에서 미팅 참가 자체를 막아 취재하러 온 기자와 1층에 남았다.
미팅이 끝나고 내려온 조정실 센터장은 미팅 취재조치 못한 기자와 인터뷰에서 왈칵 눈물을 쏟아내며. 장애인 학교 설립 반대하는 부모들 한명 한명 찾아가 무릎 꿇고 이야기 하던 그 조희연 교육감은 어디로 갔냐고 이야기 하였다.
한달 내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방송에 출연하고 인터뷰를 해왔다.
피해자의 목소리가 불복절차에 반영되는 입법이라도 얻으면 베스트라고 생각했다. 현실적으로 정말 붕괴 위기인 해맑음센터라도 번듯한 건물에 교통이 편한 곳에 이전했으면 하고 바랬다.
이번엔 정말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이유로 그조차 무산되고 있다. 조정실 학가협 회장님은 자녀가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다....
피해자들의 연대와 조력자들의 헌신 - 학교 폭력과 사이비 종교 문제 해결의 단상
피해자들의 연대와 조력자들의 헌신 - 학교 폭력과 사이비 종교 문제 해결의 단상
“피해자들의 연대와 가해자들의 연대는 어느 쪽이 더 견고할까”
- 드라마 <더 글로리> 대사 중에서
최근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단연 최고의 화제는 ‘학교 폭력’과 ‘사이비 종교’이다. 대통령이 임명한 국가수사본부장의 아들이 학폭 가해자로 드러났다. 학폭위가 열려 강제전학 조치가 취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고위직 검사 아버지가 자신의 법지식과 사회적 배경을 이용해 처벌을 무력화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전 국민이 분노했다. 더해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더 글로리>는 공교롭게도 끔찍한 학폭 피해를 당한 주인공이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다. 어느 때보다 학교 폭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을 수밖에 없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신이 배반한 사람들>도 반응이 뜨겁다. 여기서는 한국의 대표적 사이비 종교였던 JMS(정명석), 오대양(박순자), 아가동산(김기순), 만민중앙교회(이재록)의 악행을 고발하고 있다. 살아남은 피해자...
학교 폭력을 뿌리 뽑을 방법은?
학교폭력을 정시에 반영하면 생기게 될 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는 "지방"대학을 살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