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판단을 할 때이런 말 하지 않은가?​"네가 뭔데 나를 판단해?!"​그런데 살면서 나 또한 다른 사람을 끊임없이 판단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런 판단 뒤에는 항상 그 사람에 대한 비난과 비판이 따른다. ​어릴 적에는 사람에 대해 스스로의 여러 가지 잣대로 판단을 하면서 이 사람을 저렇고 저 사람을 저래~ 하면서 나는 나는 사람 볼 줄 좀 아는 사람이라고 자만하면서 살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나의 판단의 기준은 내가 겪은 짧은 경험과 나의 감정과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고그 사람의 안 좋은 단점 또한 내가 가진 단점과 같아서 비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러 자기 계발서를 보면서사람은 보이는 면보다는 안 보이는 면에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지금은 누더기 옷에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도 어떠한 계기와 마음의 변화를 만나면 멋진 사람으로 재탄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판단을 완전히 놓아 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