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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구는 흔들지 못하게 하자
무더운 날이 늘고 있다 [한 장의 기후위기]
업데이트: '호모 날레디 매장설'에 대한 혹독한 동료평가
챗GPT 새기능 - 코드 인터프리터 사용기
트랜지스터 발명의 뒷 이야기
공습: 건물 지하, 생화학 공격: 높은 곳, 지진: 탁 트인 공간으로 대피해야
공습: 건물 지하, 생화학 공격: 높은 곳, 지진: 탁 트인 공간으로 대피해야
5월 31일 새벽,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하자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경계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몇 분 뒤 오발령이었다는 문자가 다시 발송되면서 긴박한 상황은 촌극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만, 많은 서울 시민이 당혹스러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특히 당혹스러운 것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정보를 주지 않는 경보 메시지였습니다. 긴박한 상황에는 당장 실천할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전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행동에 옮길 만한 실질적인 정보가 거의 없는 메시지로 빈축을 샀습니다.
또 하나 당혹스러웠던 것은 대피를 준비하라는데 어디로 대피해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었습니다. 평소 민방위대피시설의 존재를 눈여겨 보지 않은 사람이 많았기에 더욱 당혹스러웠다는 반응입니다.
서울 시민은 아니지만, 케이스 스터디 삼아 대피소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서울의 경우 구체적인 위치 정보까지 공개가 돼 있기에 지도에 표시해봤습니다.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의 민방위대피소 데이터 5957건을 받은 뒤, 위도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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