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라는게 쉽지 않죠. 특히 편식하지 않고 읽는건 아주 어렵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소설이나 만화는 적극적으로 찾는반면 그 외의 책들은 잘 접하지않네요. 아, IT쪽 분야는 전공이기도 취미기도 해서 이쪽은 적극적으로 접합니다. 그런데 결국 그 외의 분야는 쉽지가 않더라고요. 최근에는 조금씩 다른 분야의 서적도 읽으려고 노력중인데 인문학이나 역사쪽은 나름 재미가있지만, 심리나 회계, 미술관련은 관심이 있어도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런걸 영상을 접하면.....음, 저는 그리 잘 맞지 않더군요. 똑같은 내용이라도 영상으로 접하는 것 보다는 블로그의 글이나 책으로 보는게 더 익숙하고 편했습니다. 덕분에 최근에는 종이책보다는 이북을 구매하거나, 종이책을 구매한 뒤 직접 스캔을 해서 보관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북은 종이책에 비해 집중이 잘 안되고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는 책을 둘 공간문제가 해결되어 이전보다 책을 자주 읽게 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