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ouraone
[어땠어요?] 말빨이 살아있는 오늘의 연애 <연애 빠진 로맨스>
(완결) '프로슈머(Prosumer)'의 역할과 기대 -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
(완결) '프로슈머(Prosumer)'의 역할과 기대 -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
(완결) '프로슈머(Prosumer)'의 역할과 기대 -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
문화콘텐츠 시대는 우리로 하여금 프로슈머(Prosumer)가 되기를 주문한다. 컴퓨터와 디지털미디어의 비약적인 발전은 누구나 생산자이면서 또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는 문화산업의 제작자가 될 수도 있고 수용자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문화콘텐츠 프로슈머이기 이전, 문화콘텐츠 분석자가 될 필요가 있다. 문화콘텐츠의 홍수를 무비판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자세로만 대한다면 문화콘텐츠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우리 문화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연재에서는 문화콘텐츠 시대에서 문학이 기여하고 있는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이효석콘텐츠를 그 대상으로 삼았다. 이효석콘텐츠는 작가의 대표작품인 「메밀꽃 필 무렵」과 작가의 출생지이며 작품의 주요 무대이기도 한 봉평을 토대로 탄생하였다. 구체적인 콘텐츠로는 이효석 문학관과 효석문화제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봉평이라는 장...
[어땠어요?] 고향에 관한 가장 따스한 정의 <벨파스트> 리뷰
지역 축제와 지역 문화 사업은 무엇을 기념해야 하는가 - 효석문화제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와 지역 문화 사업은 무엇을 기념해야 하는가 - 효석문화제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와 지역 문화 사업은 무엇을 기념해야 하는가 - 효석문화제를 중심으로
문화와 자본, 계급의 문제에 천착한 삐에르 부르디외의 이론은 오늘날 문화산업의 현황을 분석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특히 그는 문화를 섬세한 상징 폭력으로 인식함으로써 그것이 우리를 구별하고 차별한다고 설명한다. 이효석콘텐츠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구별되고 차별되는지 살펴보는 작업은 발전과 부흥에만 몰입해 있는 우리 문화산업의 현재를 비판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할 것이다.
2022년은 이효석이 출생한 지 115주년이 되는 해였다. 효석문화제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에서는 1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었다. 중점 사업으로 제시된 것이 기념 조형물과 문학 대문의 설치다. 목적은 출생 1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설치 장소가 문학관 내 잔디밭 가장 자리와 문학관 입구라는 것이 문제다. 묘소에 설치된 기념비나 문학비를 통해서만도 관람객은 무...
지역 축제에서 '관'의 역할 - 권위와 통제
체험을 통한 콘텐츠 효과 높이기 - ‘효석문화제’의 경우
'봉평'이라는 매력, 장소 마케팅의 성공 사례 - 이효석 문학관
문화콘텐츠로서의 작가와 문학
이상 문학의 모더니즘적 전개양상 - 「오감도」를 중심으로
이상의 모더니티 - 이상 시 깊이 읽기(1)
타자와 식민주의 - 김사량의 <빛 속으로>
욕망과 모방의 두 얼굴 - 나는 왜 그것을 욕망하는가(4)
모방과 욕망의 논리 - 나는 왜 그것을 욕망하는가(3)
나쁜 욕망에 관하여 - 나는 왜 그것을 욕망하는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