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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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난언니

월급루팡 직장인♡

자본주의 시대에 찌들어 사는 놀고 싶은 직장인 월급루팡 양난언니 입니다 끄적끄적 글쓰기 시작했는데 쉽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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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하루식대 생각해 보셨나요?
에
에스까다

답글: 하루식대 생각해 보셨나요?

월급 명세서에 찍히는 식대는 턱 없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죠...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 요즘은 평균 8000원 정도 하는 곳이 많은거 같습니다. 거기다 기호 식품이라고는 하지만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점심에 우습게 만원을 넘기는 모습을 볼 수 있죠 ㅎㅎㅎ
경제/소비자
오히예사
오히예사

없어진 체벌. 그리고 진짜 체벌

학교 졸업한지 오래고,  체벌이 있던 순간과 없어진 순간도 다 겪어봤다. 근데 체벌...... 차라리 마음에 체별이라면 그냥 몸으로 때우는게 좋지않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번 맞아본적이있는데 우리 담임 라이벌 다른반 쌤이 나를 체벌했었고, 엉덩이 10대를 맞는데 아픈 것 보다 '넌 왜 그랬니' 라는 말이 가장 큰 상처였다 나 공부 못하지 않고, 학교에서도 공부잘했다.! 그래서 검정고시 출신이다! 자유를 위해서  그리고 어쩔래? 초. 중. 고 다 다녔어도 나보다는 안되고 성인되니 나 잘산다 ㅋ 이 말 하는건. 선생이면 체벌? 두 2번째 부모.  그래 맞을수도있고 맞고 아닐수도 있겠지만 존.중 이라는건 해야지만 인.정 이라는걸 하는거야 꼰대가 아니라 아 맞다. 몸의 상처는 사라지지만 마음의 상처는 자연스러운건아니였지
생활/사건사고
삭제된 글입니다.
다온 나영
다온 나영

요리하는걸 좋아하지 않는 엄마

저는 요리하는 게 전혀 재미나지 않아요. 시장 구경, 마트 장보러 가는 것도 즐겁지 않구요. 왜 그럴까요~? 두 아이의 엄마지만, 김밥 한번 제대로 싸본 적 없고~ (유부초밥이나 주먹밥만 싸서 보낸...ㅡ.ㅡ) 텔레비젼이나 유투브에 나오는 먹방 프로그램을 전혀 좋아하지 않아요. 오히려 혐오스런?!  티비만 켜면 모든 예능이 먹는 거, 요리하는 게 대부분이라 재미도 없고~;;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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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안’일화에 실패한 안철수의 ‘철수 사(史)’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존경할만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고 싶다

나는 우리의 대통령이 부디 존경할 만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혹자는 성품이 아니라 능력을 봐야 한다고 말할지 모른다. ‘성품이냐 능력이냐’라는 물음은 잘못된 양자택일이다. 대통령에게 필요한 능력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성품이 곧 능력이다. 이 판단이 정치적으로는 매우 순진한 것일 수 있음을 안다. 그러나 고집을 부리고만 싶다.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 p203> 존경할만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고 싶습니다. 진심입니다. 터무니없는 욕심일지도 모릅니다. 허황된 꿈 같은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저도 고집을 부리고 싶습니다. 존경할만한 사람이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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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깨비
아침 출근길에 접한 단일화 소식
bookmaniac
bookmaniac

답글: 아침 출근길에 접한 단일화 소식

질문 있습니다. 단일화를 할 경우 이미 안후보에게 투표한 재외국민들의 표는 어찌 처리되나요? 설마 윤후보에게  자동 계승? 아니면 무효표? 글 쓰다 그냥 제가 찾아봤습니다. 같은 궁금증이 있으실 수도 있으니... 재투표는 없고, 사표 처리될 거 같다고들 하는군요. 재외투표는 집 앞처럼 가깝지도 않은 곳인데, 힘들게 하루 이틀 시간 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정말 더 혈압 오르겠어요. 약속이나 하질 말든가...  사람 목숨 앞에 완주 다짐을 하고선...  정말 다시는 꼴도 보지 맙시다!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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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예사
오히예사

처음인데 아픈데 행복했던 적이 있나요?

태어나서 스스로가 처음 해본 일 중에 ' 이거 너무 아픈데 좋고 행복하고 힘든거였구나.. ' 라고 생각한 일이 있나요?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면 단점을 알면서도 그 매력에 이끌려 또 다시 하고 있더라구요.. #사랑이든 #운동이든 #살아가기를 #그렇게 또 다시 내일을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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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예사
오히예사

어른과 으른

나이를 먹는다는 건 그만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생각을 하면서 성장을 하고 해서는 안될 것. 해서는 될 것.해서는 안될 말. 해서는 되는 말..참을성과 이해성..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커진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생각하지 않고 그저 감정적으로만 행동하는 것이 옳은걸까?감정조절능력. 사람과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인연을 이어갈때,필요한 것들,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적어도 상대가 이성적으로 대했더라면 본인도 어느 정도 이성적으로 대해야하지 않을까?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은 아니다. '나이값을 해라' 라는 말들이 괜히 나온말은 아닌 것 같다.
생활/사건사고
최깨비
최깨비

구독 100명과 좋아요 1K, 그리고 답글100개 까지, 트리플 달성

얼룩소를 시작한지 오늘로 6주입니다. 구독 100명을 달성하였고 좋아요 1K를 달성하였고 오늘 권승준 에디터님의 답글로 답글 100까지 구독, 좋아요, 답글 모두 한 바퀴를 돈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글을 쓰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오리라 생각못했습니다.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최근 얼룩소에 많은 분들이 유입되면서 제가 그 덕을 본 것 같습니다.  얼룩소에서 제 글이 처음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글은 2/3 첫 정산이 있던 날 수익산출 방식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음을 부탁드렸던 이 글인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가장 많은 분들께 좋아요와 답글을 받았고 소중한 답글을 만났던 날입니다. 몬스님께서 적어주신 답글이었습니다. "최깨비님의 글은, 글을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저에게도 참 잘 읽힙니다. 주제가 확실하고, 내용이 길어도 지루하지 않고 담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살면서 글로 재미보지 못하셧다고 라는데 앞으로 재미 보시는 날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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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김경은

몇명의 사람들이 있을까

이쯤되면 얼룩소에는 몇명의 사람들이 가입해서 활동을 하는지 너무 궁금해지는데요..ㅋㅋㅋㅋㅋㅋ
생활/사건사고
이
이제이

생선구이

오늘의 저녁 반찬은 생선구이. 입이 짧고 편식이 심한 아이에게 생선구이는 좋은 반찬이다. 오늘 식탁에 차려진 몇 개의 반찬 중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반찬은 생선구이 하나. 그러니 엄마인 나는 가시를 발라 생선 살을 올려주는 손이 바쁘다.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니 생선 살이 내 밥그릇에 오는 양이 자연스럽게 적어지는 걸 느꼈다. 없이 살아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거 같다. 솔직히 결혼 전 엄마가 차려준 밥상에서 생선을 그렇게 맛있게 먹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이렇게 생선 살을 골라주고 가시 많은 부분을 처리하다 보니 생선이 이렇게 맛있었나..싶다. 아이가 밥을 먹기 시작하고 이런 상황과 느낌을 엄마에게 웃으며 얘기 한 적이 있다. 그냥 웃자고 한 말이었는데, 그날 다른 주메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접시 가득 생선구이가 내 앞에 놓였다. 나의 엄마가 바른 생선살은 내 아이가 먹고 나는 맘 편히 열심히 생선구이를 먹었다. 그 후로도 친정에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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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
파로

저는 상위 1%의 사람입니다.

유튜브를 보면 정말 재주도 많고 능력도 출중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재미있게 잘 보다가도 '나도 뭔가 특출난 재능이 있었으면 유튜브나 해봤을텐데 그런것도 없고..' 라고 생각하면서 저한테도 뭔가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이 뭐 있을까? 라며 가만히 누워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뭐 없나.. 뭐 없나.. 한참을 생각한 끝에 어? 나도 상위 1%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이 있잖아? 제가 처음으로 찾은 상위 1%는 바로바로.. 한국어 능력 이었습니다. 21년도 기준 세계 인구는  78억 7,496만 5,732명 한국 인구는            5,182만 1,669명 입니다. 전세계를 기준으로 저는" 상위 0.6%안에 드는 한국어 능력자"였던 것입니다! 그것을 떠올리고 그래 그 한국어 능력으로 뭔가 부를 창출할 방법은 없을까라고 생각했고, BTS에 이어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의 한국 문화가 퍼지면서 '1인치의 벽'을 뛰어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능력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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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자가 콧속탐험
초
초보남편

답글: 자가 콧속탐험

저도 집에서 자가키트를 사용해서 음성이 나왔는데  자가키트 3번음성이였지만 병원에서 PCR 검사 후 양성이라는 글을 보고  저도 살짝 불안해지네요  점점 코로나랑 가까워지는 느낌이네요 
노동/인권/사회 · 생활/사건사고
엘라최
엘라최

월급 외 수익,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줄의 선물

안녕하세요^^ 얼룩소에서 다루어도 되는 주제인가 살짝 고민했지만 한번 다루어 봅니다. 지난 1월 월급 외 수익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얼룩소에 가입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얼룩소를 수익창출의 매체보다는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재미로 얼룩소에 글을 올립니다. (생각의 변화  -> ALOOKSO 왜 재밌나. https://alook.so/posts/mbtMyp) 지금 저에게 얼룩소는 수익창출보다는 정말 내 생각에 대한 글을 쓰고 소통하는 공간이지만 다른 공간에서는 여전이 제 올해 목표 월급 외 월수익 200만원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2월 현재까지 월급 외 수익 40만원을 창출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딱 2개월 만에 낸 성과이므로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급 외 수익을 갖고 싶지만 시작하기 두려운 분들께  같잖지만 딱 한 줄의 문장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온라인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별다른 이유는 없...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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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미
쌔미

자가진단 키트로 코피를 터뜨리다.

직장 동료들 중에도 이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래저래 지난 2년 동안 pcr검사를 십여 차례나 받았지만 단 한 명도 없던 확진이 이제 우리 사무실에서도 나오고 있는 중이란 사실이 뭐 그리 신기하지도 않은 현실이 되었다. 이제는 pcr검사를 무조건 해주지 않으니, 약국에서 키트를 사다가 스스로 면봉으로 내 코를 쑤시고 있는 꼴이란... 뭔가 PCR검사 때 받아 본 경험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면봉이 코 속으로 거의 다 들어갈 정도로 깊이 푹 찔러 넣었다.  눈물이 핑 돌았다. 조심히 면봉을 꺼내어 보니, 시뻘건 코피가 흥건하게 묻어나온다. 이 미련함을 어이할꼬.... 여튼 떨리는 마음으로 시행한 자가진단은 음성. 20년 전,  작은 애를 갖고 싶어서 임신을 시도하던 시절, 아내와 함께 임신 진단 키트의 결과를 지켜보는 건 일말의  떨림이었다.  설레임이 잔뜩 묻어 있는 떨림.  아 제발 두 줄 나와라. 제발 두 줄. 임신이 꼭 되어라, 꼭 두 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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