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너가 엄마하고 내가 딸해야겠다(딸이야기 2탄)
우리딸은 야무지고 착하고 귀요미다
물론 남들이 얘기하는 죽***은 일곱살이라고 하는 엄청 장난꾸러기로 변신했다. 6살쯤부터?
하루하루 저 모습이 섞여 착했다가 예뻤다가 어질러폈다가 말안듣다가 아기 잘 돌보다가 장난쳤다가.
오늘 아침도 주말이라 역시 일찍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동생 앞으로가 열심히 웃겨주고
아침 화장실 3종세트를 끝내고 나온다. 세수하기 쉬야하기 이대충닦기
그리고 다시 동생이랑 열심히 놀아준다.
자기의 모든걸 동원해서 열심히~ 그러다 자기 온몸에 타투스티커를 바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푸시팝도 가져오고 자기 열쇠고리도 가져와서 놀아주는데 나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