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2
강아지와 대화를 한다면.
11살 된 우리집 멍멍이가 말을 한다면 어떤 말을 할까, 동생과 이런 대화를 종종 했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아마 "누나, 누나, 누나, 누나". 아마 끊임없이 저를 불러대기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누나바라기인 우리집 나이든 아가는 찹쌀떡마냥 옆에 붙어있곤 하거든요. 그리고 대화가 가능하다면, 적어도 아플 때. 아프다라는 말 한 마디만 해 주었으면...그런 바람을 종종 하곤 했었습니다. 어리광은 심하면서 아픈거 티는 절~대 내지 않는 아가라서, 신경을 쓰지 못하면 여기저기 아프곤 하거든요. 적어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은 아가에게, 조금 더 많은 사랑을 속삭여주고 싶습니다. 사랑한다, 아끼고있다, 아프지마라, 고마웠다. 이런 말들이 조금 더 아가에...
11살 된 우리집 멍멍이가 말을 한다면 어떤 말을 할까, 동생과 이런 대화를 종종 했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아마 "누나, 누나, 누나, 누나". 아마 끊임없이 저를 불러대기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 누나바라기인 우리집 나이든 아가는 찹쌀떡마냥 옆에 붙어있곤 하거든요. 그리고 대화가 가능하다면, 적어도 아플 때. 아프다라는 말 한 마디만 해 주었으면...그런 바람을 종종 하곤 했었습니다. 어리광은 심하면서 아픈거 티는 절~대 내지 않는 아가라서, 신경을 쓰지 못하면 여기저기 아프곤 하거든요. 적어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은 아가에게, 조금 더 많은 사랑을 속삭여주고 싶습니다. 사랑한다, 아끼고있다, 아프지마라, 고마웠다. 이런 말들이 조금 더 아가에...
자연과 동물이 수없이 대화를 걸어오는데 가끔은 내가 무시하곤 하지 않나 생각도 해보네요~ ㅎㅎㅎ 그래도 내가 느끼는 감정이 아마 동물도 자연도 느끼지 않을 까 생각도 해봅니다~
일휘님 강아지와 대화시도 하신다면
누나 누나 가 아니라 ㅎㅎ
엄마라 할지도요
우리 앵두도 제가 언니라고 생각하면서 키웠는데
엄마라고 생각할것 같더라구요 ㅎ
바다가 들려주는 편안한 소리....
바다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비바람이 칠 때의 이야기.
햇빛이 쨍쨍할 때의 이야기. 등
아무 말이 없기에 고독히 상상할 수 있는 장소가 되는 듯 하네요ㅎㅎ
강아지가 11살이군요!
아프지 말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참..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은 아니지만 토끼를 키워봤습니다.
결국은 아파서 하늘나라로 갔지만요..
어렸을 때입니다. 정말 정말 슬퍼서 펑펑 울었네요.
연하일휘님의 강아지야! 아프지말고 연하일휘님 옆에 꼭 붙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
연휘야~~~~~~
개구리 뭘로 숨셔?
개구리 물에 못 살어?
개구리 아가미 호흡이여?
일휘님 강아지와 대화시도 하신다면
누나 누나 가 아니라 ㅎㅎ
엄마라 할지도요
우리 앵두도 제가 언니라고 생각하면서 키웠는데
엄마라고 생각할것 같더라구요 ㅎ
자연과 동물이 수없이 대화를 걸어오는데 가끔은 내가 무시하곤 하지 않나 생각도 해보네요~ ㅎㅎㅎ 그래도 내가 느끼는 감정이 아마 동물도 자연도 느끼지 않을 까 생각도 해봅니다~
바다가 들려주는 편안한 소리....
바다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그 속에 살고 있는 생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비바람이 칠 때의 이야기.
햇빛이 쨍쨍할 때의 이야기. 등
아무 말이 없기에 고독히 상상할 수 있는 장소가 되는 듯 하네요ㅎㅎ
강아지가 11살이군요!
아프지 말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아프면.. 참..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은 아니지만 토끼를 키워봤습니다.
결국은 아파서 하늘나라로 갔지만요..
어렸을 때입니다. 정말 정말 슬퍼서 펑펑 울었네요.
연하일휘님의 강아지야! 아프지말고 연하일휘님 옆에 꼭 붙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
연휘야~~~~~~
개구리 뭘로 숨셔?
개구리 물에 못 살어?
개구리 아가미 호흡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