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생물과 대화해보고 싶으신가요?
어릴 때 계천에 가면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들이 그렇게 부럽더군요.
'아~ 물고기가 되고 싶다~' 한마디가 어머니를 크게 웃겼죠 ㅎㅎ
이유는 하나였죠.
공부 안해도 되니까! 물고기는 공부를 안하니까요~
살고싶은대로 삽니다. 그게 그렇게 부러웠네요...
이 때 기억나네요... 꼭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나도 너처럼 물고기가 되면 재밌을까?
그래. 지금 나이먹은 내가 답변해줄게. 아마 재미는 없을거야.
지금은 어떠냐구요?
그래도 여전히 부럽습니다.
헤엄치는 물고기들 보면 왠지 나른해집니다.
대화 한 번 나눠보고 싶네요.
"얘들아, 삶 그리고 마음에 여유를 가진다는 게 무슨 뜻이니?
무엇을 하든 스스로를 다그치기에 바빠서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네."
물고기들은 무슨 답변을 줄까요?
헉..!!! 살기위해 끊임없이 헤엄쳐야한다! 이렇게 간단하고도 쉬운 사실을...
알고보면 정말 노력하는 생물이었군요...
살기 위해 끊임없이 헤엄쳐야하는 노곤함을 견딜 수 있어야하고, 잠잘 때 눈뜨고 잘 수 있다면 물고기로 사는 것도 반대하진 않을거라고 할거 같네요.😉
헉..!!! 살기위해 끊임없이 헤엄쳐야한다! 이렇게 간단하고도 쉬운 사실을...
알고보면 정말 노력하는 생물이었군요...
살기 위해 끊임없이 헤엄쳐야하는 노곤함을 견딜 수 있어야하고, 잠잘 때 눈뜨고 잘 수 있다면 물고기로 사는 것도 반대하진 않을거라고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