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셨구나...이게 뭐라고..남은 사람도 이렇게 뒤숭숭하지?
2023/02/25
어제 저녁에 퇴근길에 생각한 주제를 얼룩소에 쓸려고 들어와보니 얼룩소가 심상치 않다.
본인의 글이 삭제되어 떠나는 인사마저 보지 못했지만, 여러 얼룩커님들이 남겨주신 글을 추론삼아 오랫동안 활동하신 `미혜`님이 얼룩소를 떠나신것을 알게되었다.
그렇다...이렇게 또 한명의 얼룩소의 친구를 떠나보내게 되었다.
얼룩소를 1년넘게 하고 있으니 좋은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있는데, 바로 서로 글을 주고 받던 얼룩커님들을 떠나보내는 일이다.
얼굴한번 보지 못하고.
목소리 한번 들어보지 못하고.
어디 사는지 조차 모르지만.
우리는 글을 통해 소통하고 아픔을 공유하고 기쁨을 나누며 누구에게 할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얼룩커라는 존재뒤에 숨어 털어놓을수 있었다.
그렇기에 아무관계도 아닌 사람이 마치 깊은 관계였던 것처럼 떠나보내니 마음 한곳이 쓰리다.
지금은 돌아오...
본인의 글이 삭제되어 떠나는 인사마저 보지 못했지만, 여러 얼룩커님들이 남겨주신 글을 추론삼아 오랫동안 활동하신 `미혜`님이 얼룩소를 떠나신것을 알게되었다.
그렇다...이렇게 또 한명의 얼룩소의 친구를 떠나보내게 되었다.
얼룩소를 1년넘게 하고 있으니 좋은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있는데, 바로 서로 글을 주고 받던 얼룩커님들을 떠나보내는 일이다.
얼굴한번 보지 못하고.
목소리 한번 들어보지 못하고.
어디 사는지 조차 모르지만.
우리는 글을 통해 소통하고 아픔을 공유하고 기쁨을 나누며 누구에게 할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얼룩커라는 존재뒤에 숨어 털어놓을수 있었다.
그렇기에 아무관계도 아닌 사람이 마치 깊은 관계였던 것처럼 떠나보내니 마음 한곳이 쓰리다.
지금은 돌아오...
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맘 속이 스산합니다....
저도 싱숭생숭하네요....ㅠㅠ좋아하시던 분이 사라지시니...ㅠㅠㅠㅠ
단지 인형사진인데 마음이 짠합니다. 서로 마음을 달래주던 글로 정이 들었나봐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으니 스스로 달래보지만
미주농님은 훌쩍 떠나시면 안됍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갑작스럽게 떠난 걸 알고는 너무 슬펐어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갑작스럽게 떠난 걸 알고는 너무 슬펐어요.
단지 인형사진인데 마음이 짠합니다. 서로 마음을 달래주던 글로 정이 들었나봐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으니 스스로 달래보지만
미주농님은 훌쩍 떠나시면 안됍니다.
맘 속이 스산합니다....
저도 싱숭생숭하네요....ㅠㅠ좋아하시던 분이 사라지시니...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