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으르신들도 많고, 뒤에 전통 시장이 있는지라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 젊은 사람들은 테이크 아웃을 주로 이용하지만, 으르신들은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참 주제가 다양합니다.ㅋㅋ 오늘 있었던 에피소드 전격공개!!!


무인 카페에 오랜만에 왔는데요.. 올 때부터 적어도 70대 이상으로 보이시는 할머님 4분이 시끌시끌... 그 앞 테이블에 가족으로 보이는 아들, 엄마, 아빠... 이 두 그룹이 오늘의 이야기 주인공!!!ㅋㅋ


1. 70대 이상 할머님들.


우찌 그리 말이 쎈지... 조금만 낮춰서 말하지... 아무리 무인 카페라도 허벌나게 시끌시끌...ㅋㅋ 들어보면 별 얘기도 아닌 데 웃고 떠들고.ㅋㅋ 마치 조카들 같은 느낌ㅋㅋ  가족 얘기 했다가, 누구 흉 봤다가, 또 별거 아닌 거 가지고 서로 싸우고 또 언성 높이고.ㅋㅋ


2. 엄마,아빠, 아들...

할머님들이 웃고 떠는 사이에 이 가족들 앞에 다른 가족 분이 등장...여기도 엄마, 아빠, 아들, 할머니...  안 들을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