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3/01/02
그러게요 그 이름을 잊고 있었네요..
그날 아마 여동생이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었던 것 기억나요.
   
평안해졌기를 바랍니다. 살아있는 자들은 그만큼의 욕심이 허락돼야 합니다.
그 욕심으로 인해 그리움이라는 가혹한 형벌도 달게 받을 수 있는 것 일 테니까요
   
율무선생님 글을 무척 애정 하는 일인으로서 실험 중이신 글들이 더 깊어지고 
흥미로워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물론 그 이전 글들도 무척 인상 깊은 글들이었고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좋은 글들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개인의 내밀한 얘기를 듣는다는 것은 무척 기쁜 일입니다 
   
모든 일들이 건강에서 시작된다는 것 알고 계시죠?
   
그냥 나이가 드니 가끔 너무나 사소한 
걱정들이 입 밖으로 튀어나옵니다.
   
새해에는 지난 해 보다 건강하시고 
저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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