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남편의 몸보신 저녁상 😄

아들둘엄마
아들둘엄마 · 아들둘 직딩에 영어공부하는 엄마입니다
2023/01/16
독감으로 며칠간 침대와 한몸으로 침대생활을 하다가 기력 겨우 붙잡고 월욜 출근 완료!

이놈의 독감이 끈질기게 시리...오후부터 다시 몸이 안좋아 일찍 퇴근 준비를 하는데

남편이 며칠간 못먹어서 뱃살도 사라진 마누라가 안타까워 저녁상을 거하게 차리겠다며

퇴근 시간을 알려달라고 톡이 왔다.

일찍 퇴근한다고 하고 바로 집으로 갔는데 술상이 차려져 있음 ㅋㅋㅋ


남편님!! 감사합니다다.  (같이 술을 먹자는건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만 이건 왜 술상 같은 느낌인거죠??

맥주나 와인 한방울도 못먹는 컨디션에 술안주는 아드님 두분이서 다 해치우셨음.

무튼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님!!

마음으로부터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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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과 경험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를 배움으로써 없던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up up. 이제 영어는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같이 영어 공부 하실분 언제나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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