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2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카운팅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 공간에서 끼적인 게 2년 정도는 된 것 같다. 가장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는 조회수가 1,2 정도 나왔던 것 같다. 만약 그때 이곳에서 나왔더라면, 여전히 글을 끼적이는 삶을 살고 있었을까?
(그때와 지금의 내 글은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하지만) 글의 내용과 수준은 차치하더라도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우측 상단 종이 울릴 때의 쾌감은 포인트보다 더 큰 짜릿함을 주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얼룩커들이 오프라인 친구들보다 훨씬 더 가깝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수백 개가량의 글을 쓰면서, 글쓰기에 있어서 조금은 성장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일었다. 지금은 글을 많이 쓰지도 못하고, 하나의 글을 쓰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되...
(그때와 지금의 내 글은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하지만) 글의 내용과 수준은 차치하더라도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다. 우측 상단 종이 울릴 때의 쾌감은 포인트보다 더 큰 짜릿함을 주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얼룩커들이 오프라인 친구들보다 훨씬 더 가깝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수백 개가량의 글을 쓰면서, 글쓰기에 있어서 조금은 성장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일었다. 지금은 글을 많이 쓰지도 못하고, 하나의 글을 쓰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요되...
@샤니맘
요새 영 조용합니다 ㅎㅎ
쓰는것보다 읽는게 속편한 거 같아요 ㅎㅎ
@빅맥쎄트 왔다리 갔다리 많이 하는 샤니맘이에요. 저도 반가운 얼굴이 있어서 찾아오지만 쓰기보다 읽고 갈 때가 더 많네요.ㅎㅎ
@반복
그닥 하는 거 없이 자리차지만 하는 중입니다 ㅎㅎ
@리사
꾸준히 써야하는데 요즘은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인연 많이 만들어가시길.
좋은 글로 이어쓰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이나 꾸준히 해야 되는데 그것이 말이 쉽지 쉬운 일이 아닌데 2년동안 꾸준히 글을 쓰고 계시는 꾸준함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포인트 들어오는것 보다 얼룩소에 들어왔을때 종이 울리는것이 더 반갑더라구요~^^ 얼룩소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한것 같습니다 ^^
대단하십니다
저는 한 번 삐져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는데요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좀...재미가..덜해지네요 ㅎ
얼마나 더 버틸지..모르겠어요 ㅎㅎ
@콩사탕나무
뜨거운 열정을 도무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ㅎㅎ
@빅맥쎄트 그럼 제가 형으로 ㅎㅎ
저는 여기에 무슨 글을 이렇게 많이 썼을까요?!! ;; 아마 1K는 400자 제한 전에 썼을 것 같네요 ㅎㅎㅎ
@실컷
와우.. 아재의 끼적임을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끼적여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ㅎ 진심이에요.
@JACK alooker @홍지현
축하받을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청자몽
그냥 대충 형,동생 하는거죠 ㅎㅎ
@콩사탕나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소환이 .. ㄷㄷ
제가 형인 건가요...!
그런데 콩사탕님이 작성한 글의 수가 저의 두 배가 거뜬히 넘네요 .. 걍 동생 해야겠습니다 ㅋ
@JACK alooker @홍지현
축하받을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청자몽
그냥 대충 형,동생 하는거죠 ㅎㅎ
@콩사탕나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소환이 .. ㄷㄷ
제가 형인 건가요...!
그런데 콩사탕님이 작성한 글의 수가 저의 두 배가 거뜬히 넘네요 .. 걍 동생 해야겠습니다 ㅋ
@콩사탕나무
첫 글에 좋아요 누르신거 보니, 저보다 더 묵은지이신듯... ㅎㅎㅎ
@천세곡
형. 짬밥은 내가 더 먹었는지 모르겠는데, 글은 좀 아닌 거 같아 ㅋㅋ
@청자몽
모처럼 낮에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얼마만의 한적함인지.. ㅎㅎ
@빅맥쎄트 흐흐흐. 그쯤이야.
흐흐. 짬나는대로 댓글도 달면서 노가다를 열심히 하는 중인데; 꺼내긴 했는데, 쟤들을 언제 다 분류할지 ㅜ0ㅜ. 기운내고 고고. 오늘 디게 정신없네요 ㅎㅎ.
.....
@콩사탕나무 흐흐흐. 그쯤이야2. 전직의 능력(?) 중에 하나가 꽂히면 끝까지 판다--;; 도 있어요. 끈기가 있어야 끝을 보는 ㅠ. 필요하면 말해요 ㅎㅎ.
....
@천세곡 역쉬b 세곡형도 왔어. 여기 둘이 호형호제 하는게 ㅎㅎ 보기 좋아요.
2년이나 되었다니....역시 형은 형이었어! ^^
@빅맥쎄트
와 2주년이라니!! 정말 얼룩소의 산 증인이네요. ㅎㅎ
어느덧 서로의 글이 생존신고처럼 느껴지네요. ;;
미리 2주년 축하합니다!!^_^
@청자몽 님 무한스크롤의 능력자!!! 대단대단
@청자몽
으악.... ㅋㅋㅋㅋㅋㅋ
첫 글에 좋아요 눌러준 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2021년 10월 21일에 첫글 썼네요. 오오오.. 만 2주년, 3년의 시작이 며칠 남지 않았군요.
https://alook.so/posts/Pvtedz
여기다가 추도 하나 올리고 갑니다.
밥 먹고 1시부터 다시 노가다 시작. 야쿠르트 하나를 마시고 있어요 ㅎㅎ.
만 2주년을 '미리' 축하합니다.
글을 마구마구마구 내리면, 잠깐씩 행걸려도 기다렸다가 다시 마구마구 내리면 아주 한참 내리면 첫글을 볼 수 있더라구요.
@콩사탕나무 나를 형으로 불러주진 않아요 ㅋㅋㅋ. 차마.
버거형과 세곡형이라고 제가 부르는거죠.
아아아.. 3시 정각이네요. 오늘은 시간 정해서 노가다를 뛰고 있어요. 다시 고고고.
@빅맥쎄트
노노 전 3월생입니다! ㅎㅎㄹ
언젠가 빅맥님 첫글이 한번 소환된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청자몽 @천세곡 둘은 호형호형하는 사이 같은데요?!! 😄
@샤니맘
요새 영 조용합니다 ㅎㅎ
쓰는것보다 읽는게 속편한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