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를 보낸지 벌써 7년....
2023/06/28
2017년 10월12일 친한 친구가 떠난 날입니다.. 자다가 그 다음날 일어나지를 안아서 깨우니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못찿고 우리곁을 영영 떠나버린 친구...중학교 2학년 부터 하루라도 떨어지면 큰일 나는지 알던 그시절....그렇게 우린 성인이 되고서도 늘 함께 였던 친구...결혼을 하면서 지방으로 갔던 친구는 한달에 한번은 인천에 올라와서 얼굴을 보고가던 친구...그런 친구는 뭐가 그리 급했서 먼저 다른세상으로 갔는지...친구를 떠나 보낸 그날은 친구가 비오는 날을 좋와했는데 보슬보슬 비가 내렸고 나도 울었던 그날...친구를 보내고 한참을 잊고 살던 어제...그친구가 꿈에 나왔고 그친구와 중학교때 소풍가서 김밥먹던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한참을 웃고 떠들던 장면에서 저는 꿈에...
저도 제 마음의 가장 큰 자리를 차지했던 친구를 잃었지요..
그 친구를 지우며 살덩이를 잘라내는 고통을 느꼈었죠..
그때 되뇌이고 되뇌이던...
아무리 서로 사랑하지만 할수 없는게 있데요. 뭐 그런 가사의...
하늘나라에서 고통없이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친구의 삶을 응원하며 행복을 기원하며 요~~
이 담에 이 세상 끝나는 날 다시 만나 꼭 안아주세요!
저도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먼저 떠났는데요. 가끔이라고 하기에는 꽤 자주 꿈에 나와요. 깨고 나면 기분이 참 묘합니다. 미안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이 동시에 든다고나 할까요? 저도 곧 친구 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핑계로 너무 미뤄왔던 것 같아요.
저도 친구가 간지 17년 정도 됐어요
살다보니 별일 다 생기더라구요 ㅜㅜ
@Iks 저도 친한친구를 보낸지 18년이 되었어요..
너무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났죠,,lks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참 아파요.그렇지만,이렇게 아직까지 그친구를 생각해주는 이가 있으니 그친구는 분명 행복할거예요~저는 친구가 있는곳을 몰라서 찾아갈순 없지만,늘 친구를 맘속에 담아두고 살아가고 있어요.언젠가는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lks님두 친구분 잘 만나고 오세요~
저도 친구가 간지 17년 정도 됐어요
살다보니 별일 다 생기더라구요 ㅜㅜ
@Iks 저도 친한친구를 보낸지 18년이 되었어요..
너무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났죠,,lks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참 아파요.그렇지만,이렇게 아직까지 그친구를 생각해주는 이가 있으니 그친구는 분명 행복할거예요~저는 친구가 있는곳을 몰라서 찾아갈순 없지만,늘 친구를 맘속에 담아두고 살아가고 있어요.언젠가는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lks님두 친구분 잘 만나고 오세요~
저도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먼저 떠났는데요. 가끔이라고 하기에는 꽤 자주 꿈에 나와요. 깨고 나면 기분이 참 묘합니다. 미안한 마음과 그리운 마음이 동시에 든다고나 할까요? 저도 곧 친구 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핑계로 너무 미뤄왔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