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그림책방에 은은히 퍼지는 커피향기.
으레 그런 줄 알았지만 나도 몰랐다. 내가 커피를 한 모금 슬쩍 마시게 될 줄은.
오늘은 소금빵이네요. 이거 혹시 00에서 산거에요?
거긴 나도 가끔 가는데, 다른 빵도 맛있는데 소금빵도 정말 맛있어요.
거긴 나도 가끔 가는데, 다른 빵도 맛있는데 소금빵도 정말 맛있어요.
글쓰기모임이 있던 날이다. 길쭉한 책상 한 가운데 빵이 놓였다. 그것도 그동안 말로만 듣던 ‘소금빵’이.그동안은 떡집에서 팥 앙꼬가 빡빡하게 들어간 쑥떡이었는데. 한 회원이 소금빵을 먹으며 음~ 맛있다를 연발했다. 다른 한 켠에선 모임장(그림책방지기)이 커피를 내리고 있었다.
‘흠,,, 소금빵?’
가끔 얼룩커들의 글 중에 등장하는 소금빵이 궁금하긴 했다...
가끔 얼룩커들의 글 중에 등장하는 소금빵이 궁금하긴 했다...
@살구꽃 소금빵! 저도 말로만 듣다가 먹어본건 얼마전이였어요^^음~뭐랄까...짭쪼름하고 담백한 크로와상?ㅋㅋㅋ맛표현이 어렵네요ㅎㅎ여튼,저도 소금빵을 먹으면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답니다^^
@천세곡
우리동네 카페에 가면 가끔씩 사장님이 미니붕어빵을 주더라구요.
커피는 격주 목욜 오전에 한 잔 하는데 이번주 목욜이 기다려지네요.
세곡님도 평안한 밤 되시길요~ :)
저도 사실은 소금빵의 존재를 여기 얼룩커님들 덕에 알게 되었답니다...원래 제가 빵을 안좋아했거든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먹어본 뒤 요즘 완전 빠져있어요. 살찔 듯 합니다....
살구꽃님 소중한 잇글 정말 감사드려요.
일교차 심한데 건강 잘 챙기십시오^^
@에스더 김
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커피로 특별한 즐거움을 저에게 제공해야겠어요.
주말 앞둔 금욜 밤이 왠지 넉넉하네요. 에스더님 평안하세요. :)
@리사
어머, 왠지 연서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설렜어요. 웃으셨다니 저도 덩달아 배시시
웃음이 나네요~ ^^* 리사님 굿밤되세요~ :)
@청자몽
첨 먹어봤어요. 소금이 사춘기아이들 볼에 난 여드름처럼 귀엽더라구요. ㅋ
아, 심장에 무리가 온거군요. ㅠㅠ 저도 끊었다가 스리슬쩍,,,
정말 커피를 부르는 빵이었어요. 자주 보면 어쩌나. 모른체하긴 느무나 어려울 듯요~ ^^
저두 커피는 안마시는데 소금빵에는 저도 모르게 커피를 마허지더군요.
가끔씩 먹는거 괜찮지 않을까요?
"저 지금부터 커피 마셔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살구꽃님을 보고 있는것 같아서 혼자서 웃고 있습니다 ^^ 그럼요~가끔씩 마시는것은 괜찮지 않을까요~소금빵에 커피한잔은 꼭 해야죠~😀
소금빵의 핵심은 빵 위에 장식(?)으로 얹어진 소금입니다 ㅎㅎ. 소금.. 빵? 이상할거 같은데 맛나더라구요. 한동안 홀린듯이 먹다가, 이러다가 ㅠ 살찌면 심장에 해로울거 같아(임신했을 때 살이 급격히 찌면서, 심장에 물이 찬 ㅠㅠㅠ)
지금은 끊었는데..
커피만큼 중독을 부르는 맛입니다. 추릅...
저도 사실은 소금빵의 존재를 여기 얼룩커님들 덕에 알게 되었답니다...원래 제가 빵을 안좋아했거든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먹어본 뒤 요즘 완전 빠져있어요. 살찔 듯 합니다....
살구꽃님 소중한 잇글 정말 감사드려요.
일교차 심한데 건강 잘 챙기십시오^^
@에스더 김
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커피로 특별한 즐거움을 저에게 제공해야겠어요.
주말 앞둔 금욜 밤이 왠지 넉넉하네요. 에스더님 평안하세요. :)
@청자몽
첨 먹어봤어요. 소금이 사춘기아이들 볼에 난 여드름처럼 귀엽더라구요. ㅋ
아, 심장에 무리가 온거군요. ㅠㅠ 저도 끊었다가 스리슬쩍,,,
정말 커피를 부르는 빵이었어요. 자주 보면 어쩌나. 모른체하긴 느무나 어려울 듯요~ ^^
저두 커피는 안마시는데 소금빵에는 저도 모르게 커피를 마허지더군요.
가끔씩 먹는거 괜찮지 않을까요?
"저 지금부터 커피 마셔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살구꽃님을 보고 있는것 같아서 혼자서 웃고 있습니다 ^^ 그럼요~가끔씩 마시는것은 괜찮지 않을까요~소금빵에 커피한잔은 꼭 해야죠~😀
소금빵의 핵심은 빵 위에 장식(?)으로 얹어진 소금입니다 ㅎㅎ. 소금.. 빵? 이상할거 같은데 맛나더라구요. 한동안 홀린듯이 먹다가, 이러다가 ㅠ 살찌면 심장에 해로울거 같아(임신했을 때 살이 급격히 찌면서, 심장에 물이 찬 ㅠㅠㅠ)
지금은 끊었는데..
커피만큼 중독을 부르는 맛입니다. 추릅...
@살구꽃 소금빵! 저도 말로만 듣다가 먹어본건 얼마전이였어요^^음~뭐랄까...짭쪼름하고 담백한 크로와상?ㅋㅋㅋ맛표현이 어렵네요ㅎㅎ여튼,저도 소금빵을 먹으면서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셨답니다^^
@천세곡
우리동네 카페에 가면 가끔씩 사장님이 미니붕어빵을 주더라구요.
커피는 격주 목욜 오전에 한 잔 하는데 이번주 목욜이 기다려지네요.
세곡님도 평안한 밤 되시길요~ :)
@리사
어머, 왠지 연서 같은 느낌이 들어서 설렜어요. 웃으셨다니 저도 덩달아 배시시
웃음이 나네요~ ^^* 리사님 굿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