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4/01/01
아니 이럴 수가...  너무 싼 쇼핑앱이 있길레 몇가지 물건을 주문했었는데 그게 이제보니 테무네요.
물건이 무척 쌀 뿐 아니라 얼마나 종류가 무궁무진 다양한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지루한 줄을 모르겠더군요.
물론 싼 만큼 물건의 질은 기대를 안하는게 좋을겁니다. 괜찮은 것도 당연히 있긴 했습니다만.
모든 물건은 무료배송 무료반품이었습니다. 해외배송인데 말이죠.
저는 남방, 냄비받침, 행주, 장갑  등 7가지를 주문했고 그 중  4개를 반품했습니다. 그러자 즉시 반품처리는 됐지만 물건을 돌려보내진 말라고 하더군요. 쓰든지 버리든지 맘대로 하라더군요. 그리고 돈은 현금으로 환불하는게 아니고 그 금액만큼 다른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더군요.
저는 그만큼,  아니 조금 더 보태서 다른  물건 3개를 또 구입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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