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이 주고간 책.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7/24
큰딸은 간호사 이고 지금은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9살 짜리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구요.
두 딸중 큰딸은 저를 많이 닮았어요.

큰딸이 태어난 날 남편이 '' 자네 하고 똑같이 생겼네'' 할 정도로 저를 닮았다고 했으나 제가 보기에는 저보다 훨~씬 이쁩니다.ㅎㅎ
성격은 저랑 진짜 많이 닮았어요.
약간 급한 성격에 소심하고 일이 완벽
해야 하며 저 에게 보고도 잘 합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저와 취향도 비슷 하여서 서로 책을 교환 해서 읽기도 하지요.
금요일 저녁 손주를 데리고 시댁에 오면서 엄마가 좋아할것 같다고 책을 한권 가지고 왔네요.
딸은 다 읽었다 면서 사위가 사준 이쁜 책갈피도 꼽아서요.

제목은 햇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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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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