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상님들은 안분이족이라는 말을 많이 하였고 그렇게 살다가 가신 분들도 많다.
우리 속담에도 이런 뜻을 가진 게 있는데 쓰기가 조금 그러네요. ‘적게 먹고 가는 똥 싸라.’
이렇게 절제할 줄 알고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분들은 대부분 그런 마음의 자세로 살아가지요. 그렇게 살다 보면 몸도 마음도 평화로운 것은 물론이고요.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는 말이 있다.
어제와 모든 조건이 변함이 없는데 오늘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안분지족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안분지족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감사하며 살아 보리라^^

나에게 새로운 날이 허락된 것을 감사하고
가족들이 모두 건강한 것을 감사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감사하다.

아직도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안분지족의 기쁨을 누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