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8
직장생활을 할 때 임원 한 명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너네는 프로다. 프로의식을 갖고 일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며, (일을) 견딜 수도 없다." 이 말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터무니 없는 헛소리기도 합니다. 순수하게 일에 집중하면서 의지를 불태우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가스라이팅과 별로 다를바가 없는 말이었습니다.
실물도서는 즐겨 읽는 편이지만 웹소설이라는 장르는 사실 낯선 분야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봐서는, 여기 얼룩소에서 글을 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상을 나누고 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사는 생존을 위한 업이 되는 글을 쓰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인 것 같습니다...
실물도서는 즐겨 읽는 편이지만 웹소설이라는 장르는 사실 낯선 분야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봐서는, 여기 얼룩소에서 글을 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상을 나누고 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사는 생존을 위한 업이 되는 글을 쓰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인 것 같습니다...
역시 라면이 쏘울푸드일 수 밖에 없는 이유네요. 이 진리를 아는 버거형은 역시 배운 사람
'라면은 진심이니깐..' 이 문장이 정말 허를 찌르는 진실인 것 같습니다 :) 허기를 달래주면서 깨달음도 주는 라면은 정말 신묘한 음식입니다.
'라면은 진심이니깐..' 이 문장이 정말 허를 찌르는 진실인 것 같습니다 :) 허기를 달래주면서 깨달음도 주는 라면은 정말 신묘한 음식입니다.
역시 라면이 쏘울푸드일 수 밖에 없는 이유네요. 이 진리를 아는 버거형은 역시 배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