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의^^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6/14
오늘은, 이래저래 힘겨운 날이였다. 그래서 신랑에게 쓴소리한게 미안해서 커피한잔 하자고했다^^ 보통은 술이겠지만,우리부부는 술을 그리 좋아하질않아서 커피로 대신했다.
커피를 홀짝거리며 앞으로의 계획을 다시한번더 조율을하고 서로 다독이며 얘기를나눴다.그런데,말귀를 점점 잘알아듣는 우리애기가,엄마아빠 하는얘기를 같이 앉아서 듣고있었다.ㅋㅋㅋ고개를 좌우로 갸우뚱 거리면서 최대한 알아들으려는듯한 그런표정^^
에궁~우리달이도 아빠랑 엄마랑 가족이라고
의논하는 자리에 낀거야?^^ 엄마 아빠의 의견은 끝이 났으니,이젠 우리애기의 의견을 말해볼래?ㅎㅎㅎ우리달이가 말을 할수있다면 과연 첫마디가 무엇일지 궁금하긴하다ㅋㅋㅋ
이렇게 오늘 셋이서 둘러앉아 가족회의를 하고,서로를 다독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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