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2/22
스토리님~안녕하세요^^
동지죽에서 새알심을 나이 숫자로 먹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럼 저는 내 나이에 더하기 10개를 더 먹고 싶네요.
물론 어렸을때와 결혼 초 까지는 아니지만 그 후로는 세월이 빨리 갔으면 하고 삽니다.
너무 힘들게 살아서 일까요??
세상에 미련이 남아 있지 않아서 일까요??
나이가 들어가니 지치기도 합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 긴 병에 좋은 아내도 없나 봅니다.
( 마음 속으로만 이럽니다 )
그래도 감사하며 겉으로는 표현도 못 하고 살고 있지만...^^

동지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여기는 일어나서 밖을 보니 눈이 하얗게 쌓여 있고 지금도 많이 내리고 있네요.
어제는 눈이 오다가 비가와서 먼저 온 눈을 녹여 주더니 다시 이렇게 눈이 많이 와서 걱정 입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내시고 건강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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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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