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 물의 길>을 보다 (feat. 겨울방학 시작)

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1/03
<아바타 2- 물의 길>을 보고 왔다. 영화가 이렇게 비쌌나 싶을 정도로 인당 17000원에 예매를 하고 나의 절친 남편과 영화를 봤다. 
11시 40분에 시작이었는데 러닝타임이 길다 보니 중간에 배가 고플듯 하여 반반 팝콘과 음료, 커피까지 사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좌석에 앉았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아주 편안하게 관람했다.
최후의 만찬ⓒ콩사탕나무
세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금방 흘렀다. 지난주 집에서 <아바타 1>을 다시 봤었는데 10년도 더 된 영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오늘 <아바타 2>를 보고 역시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생각을 다시 했다. 

<아바타 2>는 전편의 크고 과격한 액션보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더 강조한 듯했다. 황홀한 영상미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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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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