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찾겠다 꾀꼬리~할미의 소리에 손자는 너무 신나서 기다렸다는 듯 뛰쳐나온다.
"내가 저기 숨어서 할모니 다 봤는데 (크크...)
또 숨을게요 이번에는 꼭 찾아봐요...이번엔 저쪽으로 갈거예요..."
문제도 정답도 다 가르쳐 주고는 절대 못 찾을거라 믿고 있는 손자 둘은 마냥 신났다.
그런데
얼룩소에 보이던 사람이 안 보이고 찾지도 못하겠다.
아픈가...바쁜가...
걱정이 되어 점만 찍어달랬더니 정말 점만 찍고 안 보인다.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라지만 여기서 글로 맺은 벗 일진대 인사도 없다. 나이탓일까 궁금해 기다리다 살짝 걱정이 된다. 영영 안 돌아 올까봐...
나도 가끔은,
백일장 글쓰기 대회도 아닌데 괜시리 위축되고 괜한 비교가 될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숨어 버리고 싶기도 했지만 어쩌다 보석처럼 숨은 글을 만날 때면 눈이 번쩍뜨인다.
이런 글에 '한산하기까지 하다니' 하며 좋아요와 함께 부족한 필력이지만 조심조심 이어쓰기를 한다. 그러고는 끝이 아니다. 그 ...
@똑순이 @천세곡 @수지 님 댓글감사합니다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밤보내세요
@신수현 님 이렇게 생존신고 해줘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고 잘 지내세요^^
@신수현 님,, 반가와요.. 취업때문에 걱정했던 옛날이 생각나요.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잘 살아가고 계시니 뿌듯합니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잘 지내시길요..^^/
수현님 바쁘게 일상을 보내고 계셨네요. 힘내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길요!
@똑순이 @천세곡 @수지 님 댓글감사합니다
답장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밤보내세요
@신수현 님 이렇게 생존신고 해줘서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고 잘 지내세요^^
@신수현 님,, 반가와요.. 취업때문에 걱정했던 옛날이 생각나요.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잘 살아가고 계시니 뿌듯합니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잘 지내시길요..^^/
수현님 바쁘게 일상을 보내고 계셨네요. 힘내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