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쟁이
2024/02/18
나는 편식쟁이다.
손주 손녀에게는 편식하면 안 된다고 말은 잘 하면서 나는 아주 심한 편식을 한다.
당뇨병이 있어 당뇨약을 먹고 있는데도 빵을 좋아하고, 채소는 방풍나물과 돌 나물 빼고는 다 잘 먹는다. 생선은 젊었을 때는 그래도 조금 먹었는데 지금은 비린 맛이 싫어서 아예 먹지 않고, 육식도 냄새가 나면 먹지 못하고, 그 중 그런대로 돼지고기는 먹는다.
오전에는 흐린 날씨가 오후부터 비가 많이 내렸다 - 지금도 비는 내리고 있다.
몸은 찌뿌둥하고 기분도 좋지 않아 기분전환을 위해 미용실에 가서 커트를 하고, 이런 날은 입에 맞은 반찬이 하나 있어야 밥을 먹을 것 같아서 통 삼겹살 한도막을 사 왔다.
주말이면 남편이 좋아한 음식만 하느라 나는 항상 뒷전으로 밀려났는데, 오늘은 뭔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수지 님~ 사랑하는 수지님^^
남편 반찬 신경을 쓰다가 저는 그냥 대충 먹는편 입니다.
음식 궁합이 너무 달라서ㅎㅎㅎ
당뇨관리 잘 할게요.
수지님도 건강 하셔야 합니다.
우리 다음에 만나서 맛있는것 먹어요^^
편안히 주무세요~~사랑합니다 💕
와, 편식하는 분들이 많네요. 하하하..
@똑순이 님이 편식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남편분이 드실 반찬은 그리 정성스레 하시면서 똑순이님은 드시지 않은 이유가 있었군요. 에휴..
당뇨가 있으시면 관리가 최우선인데 항상 몸 관리 잘 하시기 바래요.
살만하면 병난다고 하잖아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지유..
오늘도 날씨가 흐립니다. 이따가 점심 건강하게 잘 드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요.
알라뷰..❤️
@재재나무 님~ 안녕하세요^^
정답 입니다ㅎㅎ
우리 잘 먹고 건강하게 살면 그것이 행복이죠~~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행복에너지 님~ 안녕하세요^^
편식이 심하신 분들이 많네요~
어쩌겠어요 타고났으니 먹고 싶은것 맛있게 먹고 우리 건강합시다ㅎㅎㅎ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시고요~
사랑합니다 💜
@리사 님은 센스쟁이 ㅎㅎ
이렇게 멋진 댓글이라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루시아 님~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들은 하도 말을 잘해서 반박의 여지를 주지 않는군요ㅎㅎ
편식이 안 좋은것은 알지만 그것또한 타고난것이라 고치기가 어렵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좋은 속담이 네요 ㅎㅎ
사랑이 함께하는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까망콩 님~ 안녕하세요^^
잘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귀찮은것도 있고 습관적으로 남편만 챙기게 됩니다.
앞으로는 저도 잘 챙길게요~
까망콩님~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
저도 왕 편식쟁이입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편식합니다. 뭐 어때서요? 내가 만들어 먹는데 내가 먹고 싶은 것 먹으면 되죠. 하면서 사실 잘 안되긴 하죠. 편식쟁이여도 좋아요. 먹고 싶은 것 먹고 살자구요!!
저는 19살때까지 생선 치킨 외에는 고기를 못먹었었어요
지금도 편식은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먹는편이지요
잘 하셨어요.
남편분 챙기는 것도 좋지만
똑순이님도 챙기세요.
우리들은 다른 사람 챙기는 것에는 익숙한데
정작 우리 스스로는 챙기지 않죠.
그래 놓고 나를 챙겨 주지 않는 주위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느낄 때도 있죠.
나도 나를 챙기지 않으면서
다른 이가 나를 챙겨 주길 바란다니 모순이죠?
그리고 나는 이렇게 너를 챙기는데
왜 너는 나를 챙기지 않는 것이야? 하고
따지기도 하죠!
그럼 상대방은 그래요.
내가 챙겨 달랬어?
아니잖아? 니가 한 거야!!
맞아요.
상대방이 요구하지 않고 내가 한 것인데
그걸 서운해 해요.
우습죠!!
이제 우리 그러지 말아요.
나를 먼저 챙기고
여유가 생기면 주변인도 챙겨요.
괜히 다른 이들에게 서운해 하지 말고요.
오늘 정말 잘 하셨어요.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속담은 진리인 듯 합니다👍
저도 왕 편식쟁이입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편식합니다. 뭐 어때서요? 내가 만들어 먹는데 내가 먹고 싶은 것 먹으면 되죠. 하면서 사실 잘 안되긴 하죠. 편식쟁이여도 좋아요. 먹고 싶은 것 먹고 살자구요!!
저는 19살때까지 생선 치킨 외에는 고기를 못먹었었어요
지금도 편식은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먹는편이지요
똑순이님은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멋쟁이, 글쟁이, 거기에 편식쟁이까지~ 욕심쟁이 이십니다~😊
남편분한테만 잘 하시지 마시고 똑순이님한테도 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딸아이도 요새 슬슬 편식 기미가 보이길래 편식하지 말라 했더니 엄마도 편식하지 않냐면서 반격해 오더라구요~ ㅋㅋ 한 주의 시작 월요일~ 건강하게 시작하셔요~^^
@수지 님~ 사랑하는 수지님^^
남편 반찬 신경을 쓰다가 저는 그냥 대충 먹는편 입니다.
음식 궁합이 너무 달라서ㅎㅎㅎ
당뇨관리 잘 할게요.
수지님도 건강 하셔야 합니다.
우리 다음에 만나서 맛있는것 먹어요^^
편안히 주무세요~~사랑합니다 💕
와, 편식하는 분들이 많네요. 하하하..
@똑순이 님이 편식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남편분이 드실 반찬은 그리 정성스레 하시면서 똑순이님은 드시지 않은 이유가 있었군요. 에휴..
당뇨가 있으시면 관리가 최우선인데 항상 몸 관리 잘 하시기 바래요.
살만하면 병난다고 하잖아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지유..
오늘도 날씨가 흐립니다. 이따가 점심 건강하게 잘 드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요.
알라뷰..❤️
@재재나무 님~ 안녕하세요^^
정답 입니다ㅎㅎ
우리 잘 먹고 건강하게 살면 그것이 행복이죠~~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
@행복에너지 님~ 안녕하세요^^
편식이 심하신 분들이 많네요~
어쩌겠어요 타고났으니 먹고 싶은것 맛있게 먹고 우리 건강합시다ㅎㅎㅎ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시고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