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니 · 예수님은 평화의 왕
2023/03/28
운전면허 딴지가 20년이 넘었는데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길치에다 겁이 많지만 그래도  현대인으로
살아갈려면 운전은 필수다고 생각해
운전면허를 따기로 결심했습니다 
필기는 3문제 틀리고 단번에 붙었는데
문제는 주행이었습니다. 주행연수를
동상면 s자로된 산길로 처음 하는데
얼마나 긴장했는지 얼굴이 노랗게 변해
집에와서는 털석 주저앉았습니다. 코스를
간신히 합격하고 문제는 주행 이었습니다.
끼어들 겁이나서 간신히 차선을
바꿨는데 뒤에서 빵하고 크락손을
울리는 소리에 너무 놀라 악하고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떨어지고
다시 돈을 주고 연수를 받고 2번째는
아예 끼어들기를 못해 또 떨어졌네요.
또 떨어지고 나니 면목없고 챙피
하기도 했습니다. 속상해하는 내게
남편은 걱정마! 내가 있잖아. 
하며 지원사격에 나셨습니다.
시험출발선에서 남편이 내옆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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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이땅을 섬기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과 평화가 있어야 할 이 땅은 얼마나 많은 전쟁의 공포와 기아와 아픔으로 물들어가고 있는지요! 어떻게 하면 이 땅이 회복되고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그 날이 찾아 올까요? 그 날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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