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의 갈등을 풀기위한 자리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4/10/24
제가 사람들 식사초대를 할때는 대부분이 한국음식으로 뻑적지근하게 하지만 이번에는 전형적인 간단한 독알식 Würst (쏘세지)와 빵 그리고 샐러드 를 준비해서 이웃들을 초대했습니다.
최근에 뒷집과 팬스(울타리) 로 심어놓은 싸이프러스 나무가지치기 문제로 갈등이있어 이를 하루빨리 해결해야만 할것같아서입니다.

독일에선 이웃과의 분쟁은 대체로 법으로 해결합니다.
법으로 해결은 하더라도 감정이 상하는부분까지 해곃은안됩니다.

이웃끼리 이럴땐 우호적 무관심이 할수있는 최선입니다.

재작년에 우리동네에서 이웃과 소음이 원이되어 분노에쌓인 젊은 남자가 사냥용 총을 들고 위협을해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신문에 난 이 기사를 읽고선 소름이 끼쳤습니다.

소음문제는 경찰을 바로부르는게 가장 빠르고 심플한 방법이지만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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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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