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얼룩 포인트 발굴記

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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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다보면 오후 반나절 다 보내고... 저녁은 꿀잠이다.  *포인트 획득?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지만 할미가된 나는 일찍자고 일찍 깨는 새벽형 인간이 된 지 오래다. 일년이 다 된 얼룩커 철여는 일찍 깨어 숙제 하듯 한편을 쓴다. 오래 전부터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준비하던 글보다 우선 순위가 된 얼룩소 글이다. 때론 쓰자마자 바로 던지고, 때로는 퇴고를 거듭하다 그 이튿날 올리기도 한다. *포인트 획득?

여직 글쓰기는 쉽지 않다.
그나마 지속할 수 있는 건 글쓰는 데 드는 에너지보다, 글 읽은  후 받는 에너지 보충이 더 크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시대에 자란 세대가 스마트 세대를 따라 가기가 여간 버겁지 않다. 하지만, 조금씩 빨라지는 자판 두드리는 솜씨에 놀라고 있다.

온종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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