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다녀오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9/11


요즘 나 에게 이렇게 한가한 날이 있어나 싶어요.
병원에 잠시 출근 했다가,일 마무리 해놓고, 하늘색 물감위에 흰색물감을 덧칠한 맑은 하늘을 보며 공원으로 향했네요.
내가 사는곳은 가을이면 국화축제를 합니다.
국화가 얼마나 컷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운동도 할겸 걸어서 가 보았네요.
공원은 집부터 걸어서 15분 이면 도착 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이공원을 한바뀌 정상적으로 돌아 볼려면 대략 1시간 30분은 소요 될것 같아요.
입구에서 먼저 반겨 주는 가우라 라는 꽃이네요. 바늘꽃과에 식물로  꽃말은 섹시한 여인. 
찬찬히 쳐다보니 정말 섹시한 여인 같네요ㅎㅎ
다음은 국화 입니다.
아직 크고 있었고 국화과 식물로 꽃말은
평화와 지혜라고 하네요.
만개 하면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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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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