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용돈 받는 누나. 음식을 시작도 하기 전에....
2022/09/09
"누나, 날이 더우니 이번에 음식 늦게 시작한다던데."
"응"
"나 청소 좀 도와주면 5만원. 콜?"
"콜"
추석 연휴, "떡 하는 날". 이번 명절은 혹여 음식에 쉬어 버릴까, 늦게 전을 부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명절은 친척들이 오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명절이니 전날 마당부터 대대적인 청소를 "다시 한 번" 하자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이미 한 번 하시기는 했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부터 남동생이 머무르는 공간까지 싹 다 한 번 더 청소를 하고 싶다는 제안에. 그리고 수고비에 넘어가 청소를 도와주고선 음식을 시작 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음식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이미 녹초가 되었습니다.
"5만원 준다고 할 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청소를 하다 지르는 절규에 남동생은 큭큭대며 웃고 있네요....
서우님,ㅎㅎㅎㅎ진영님과 서우님의 부러움을 받는 제가 되었어요!ㅎㅎㅎㅎ 용돈(?) 덕분에 기분 좋은 명절을 시작하게 되었네요!ㅎㅎ
연하일휘님 댁에가서 제가 일하고 용돈받고싶네요.
진영님과 경쟁관계되나요? ㅎㅎ
즐거운 추석되소서!
아이스블루님, 아. 명절 대신 아버님께 다녀오셨군요ㅎㅎ 요즘에는 명절을 치르기보다는 묘에 다녀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아버님 잘 뵙고 오셨나요?
어차피 일은 해야하는데 용돈 받으니까 좋네요~
우리는 미리 제사음식 나눠서 해가지고 아버지 납골당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명절에는 안모입니다.
수지님, 해피 추석입니다!ㅎㅎㅎㅎ
진영님, 으하핫ㅎㅎㅎㅎ좋은 동생을 둔 행복한 누나입니다!ㅎㅎㅎ
나도 청소하고 쓰레기 버릴 수 있는데...
누가 나 용돈 안 주나... ㅋ
인간적인 향내가 폴폴 나는 연하님 좋습니다요.. 해피 추석!!!!!
나도 청소하고 쓰레기 버릴 수 있는데...
누가 나 용돈 안 주나... ㅋ
인간적인 향내가 폴폴 나는 연하님 좋습니다요.. 해피 추석!!!!!
어차피 일은 해야하는데 용돈 받으니까 좋네요~
우리는 미리 제사음식 나눠서 해가지고 아버지 납골당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명절에는 안모입니다.
수지님, 해피 추석입니다!ㅎㅎㅎㅎ
진영님, 으하핫ㅎㅎㅎㅎ좋은 동생을 둔 행복한 누나입니다!ㅎㅎㅎ
연하일휘님 댁에가서 제가 일하고 용돈받고싶네요.
진영님과 경쟁관계되나요? ㅎㅎ
즐거운 추석되소서!
아이스블루님, 아. 명절 대신 아버님께 다녀오셨군요ㅎㅎ 요즘에는 명절을 치르기보다는 묘에 다녀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아버님 잘 뵙고 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