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푹 찔렸어요. ㅎㅎㅎㅎ 제가 그 대~~~단한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그릇 깨는 걸 너무 자주 해서 이제는 집에서 사건 취급도 못 받습니다. 제가 그릇을 선택하는 기준은 얼마나 튼튼하냐, 깨져도 속이 쓰리지 않을만큼 '가격'이 가볍냐 보충하기에 좋으냐 입니다.
지난 주에 주말에 한참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도시락을 주문해 놓았는데, 남편이 점심 주문을 합니다. 국수 해달라고. 잔치국수는 더 오래 걸리고, 비빔국수를 해주기로 했어요. 사실 너무 바쁜 때라 마음이 느긋하지 못했나 봅니다. 음식을 다 하고 그릇에 담은 이후에 옮기다가 퍽. 이미 마음 상태가 그래셔였는지, 와... 제 마음이 주체가 안 되더군요. 남편이 와서 치우는 걸 도와주는데도 입은 닫고 있지만, 그냥 상황에 짜증이 났나 봐요. 기운을 느낄 수 있으니, 남편이 한 마디 하더라구요. 괜히 해달랬나보다고. 에효. 결국 이런 말이 입에서 나오게 만들다니 싶어서 참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더군요.
오늘 아침에 ...
루시아.....설마...
정말인가......
정말이였나 보다...
그대............얼라 가진겨~~~~
루시아~~~~~~~~살아있나요
루시아는 진저브레드맨이 되어부렀다
고것도 탄 진저브레드맨 푸허어어어
루시아~~ 루시아~~~~
어화둥둥 루시아~~🥰
글자가 루시아를 만나 예술이 되니
얼룩소 마이다스의 손이 안 보이니 서운합니다!!
루시아....나오니라
루시아...진저브레드맨인겨?아놔
루시아~~~~~창문을 열어라
루시아~~~~사랑한다
루시아~~~~~머리털 내려도 ~~~
루시아~~~알라방
루시아~~ 루시아~~~~
어화둥둥 루시아~~🥰
글자가 루시아를 만나 예술이 되니
얼룩소 마이다스의 손이 안 보이니 서운합니다!!
루시아.....설마...
정말인가......
정말이였나 보다...
그대............얼라 가진겨~~~~
루시아~~~~~~~~살아있나요
루시아는 진저브레드맨이 되어부렀다
고것도 탄 진저브레드맨 푸허어어어
루시아....나오니라
루시아...진저브레드맨인겨?아놔
루시아~~~~~창문을 열어라
루시아~~~~사랑한다
루시아~~~~~머리털 내려도 ~~~
루시아~~~알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