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주신 글 잘 봤습니다. 사회문제에 대해 간결하고 핵심을 잘 짚으셔서 글쓰기가 전업이신가해서 프로필을 봤더니 놀랍게도 고등학생이시더군요!(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이 문제는 최근에도 많은 논란을 낳았던 '코로나 사망자를 가족이 마지막으로 보지도 못하고 장례조차 하지 않은 채 화장을 한다.'라는 문제와 연결시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당사자들의 괴로움과 어려운 현실을 외면한 채 행정적인 편의를 위해 일말의 융통성조차 발휘하지 못한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282885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사망자가 코로나를 옮긴 사례가 한차례도 없었음에도 일단 행정 지침이 내려졌으면 그를 변경하는게 태산을 옮기는 것보다 힘든듯 합니다. 오미크론이라는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은 낮은 코로나 변이종이 우세종이 되어가는 가운데 요양원의 가족 면회도 좀 더 융통성을 발휘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