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4/11
이별 말만 들어도 찡해지는 단어가 있을까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별을 정말 싫어해요..
사람과의 교류를 좋아해서 그런거일 수도 있고,
만남은 설레고 신나지만 이별은 그렇게 유쾌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게 뭐든,, 애인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이별을 통해서 성장하는 것도 물론 있겠지만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속에서도 성장하는게 물론 있겠지만 ㅠㅠ
마음속으로는 부정하고 싶고, 겪고 싶지 않은 성장이에요.
아픔이 9 성장이 1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살면서 이별은 가장 나랑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때문에
적어도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잘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익숙해져야 겠따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일상회복을 하는게 제일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들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