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할수 없는 일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6/09
저는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 에게, 좋은
사람 이다. 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뒷말이 안나오게 엄청 신경을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저에 대한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그날은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져
아주 힘든 하루가 됩니다.
(지금까지 몇번 안되는 일이지만) 모두에게 신경쓰고 잘해 줘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꼭 뒷말을 하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에서 그것은 신도 할수 없는 일 이라고, 신도 원망의 대상 이기도 하고 혐오의 대상이기도 한다,
맞는 말입니다.
사람 인 제가 신 보다 위에 있고 싶었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을 바꾸려고 지금은 노력 중 입니다.
그래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줄수 없어,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과 하루하루
행복 하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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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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