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청 시래기 나물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2/17
똑순이 밥상

별건 없습니다만 오늘 저녁밥상 입니다.

찰밥에 소고기 무국, 반으로 쪼개서 장조림를 했더니 하도 부서져 이번에는 달걀 모양 그대로 해서 반으로 나눴구요.

달작지근 한 무나물, 참치 묵은지 전, 제가 좋아하는 청량고추랑 육수용 멸치 굵은것 넣고 간장으로 조린것,
그리고 삶아진 무청에 들깨가루, 집간장,된장물 조금 넣고 바락바락 먼저 주물러 주고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압력밥솥에 푹 조린 무청 시래기 나물, 그리고 얻은 김장김치, 입니다.

무청 시래기 나물이 진짜 부드럽고 맛있네요.
밥 두공기 먹고 싶었는데 저녁 이라서 한 공기만 먹었습니다.

저희집이 저녁 식사가 좀 빠르죠~
우리 님들도 맛있는 저녁 식사 하시고 편안하고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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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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