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피자

마자나
마자나 · 워킹맘
2022/06/09
아들이 유치원에서 특별활동으로 토끼피자를 만들어왔다.
저녁시간에 동생과 나누어 주려고 피자를 자르려고 하니 못자르게 한다. 토끼얼굴을 반으로 가를수없다고..

이제 곧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인데도 마음이 너무 여리다ㅠㅠ
사진으로 남겨놓기로 한다. 사진을 절대 휴지통에 넣지 말라고 부탁하는 아들...^^
언제까지나 사랑스러운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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