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가 달다, 그래서 문제다 [.brf]
예전에 비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소주의 알코올 도수. 이젠 “소주가 쓰다"고 말하기 보단 “소주가 달다”고 말하기에 가까운 정도인데 문제는 없는걸까.
So, it matters
- 약사이자 작가인 박한슬씨가 중앙일보 칼럼을 통해 이 문제를 색다른 시각에서 접근. 간단히 요약하면 “주류업계가 더 많은 사람들, 특히 더 많은 여성을 알코올 중독으로 이끄는 최적의 알코올 도수를 찾아냈다”는 지적. 아래는 박 작가의 코멘트.
주류업계가 여성을 새로운 공략 목표로 삼으면서 소주 도수를 낮추는 초장기 실험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