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파 같은 소리.. 를 쓰고 있다.
2024/02/08
모양이 소리로 바뀔 수 있을까? 향기는 글로 바꿀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뜬금없이 대파를 며칠씩 이야기한다.
생명력 가득한 대파는 이야기꺼리도 많다.
3일째 대파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파가 생명력만 강한게 아니고, 이야기꺼리도 많이 가지고 있음에 감사한다. 사실 대파 가지고 3일동안 이야기를 풀어갈 줄 몰랐다. 어허.. 이 사람이 오늘도 또 파 가지고 이야기를 하네?! 할지도 모르지만.
그렇다.
오늘도 대파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파는 좋은 영양소도 많지만, 이야기꺼리도 참 많이 가지고 있는 고마운 친구다. 양파와 함께 요리계를 주름 잡는 필수 식자재다. 파로 끝나는 두 친구는 그래서인지 다듬을 때도 손이 많이 가지만, 썰 때도 ...
@life41 시리즈로 '이런 쪽파 같은 소리'나 '이런 양파 같은 소리'도 써볼까 하다가 ㅎㅎ 명절에 쉰소리 쓰면 안될거 같아서 조용히 멈춥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재미있게 표현을 하셨네요 이런 대파같은 소리 ㅎㅎㅎ 새해도 가족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
@연하일휘 양파도 키울만 했는데.. 흐물거리면 금방 썩어서 ㅠㅠ 먹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단단하고 쌩쌩한 걸로 키우는게 어떨까요? 양파 썩는 냄새가 지독했던거 같거든요 ㅜㅜ.
저는 요즘 양파를 키우나봐요. 흐물흐물해지며 싹이 쑥 자라난 양파....ㅜㅎㅎㅎㅎ어머니댁에서 받아왔는데 상태가 영 얘를 먹어도 되나 고민하다 다시 담아두었네요....ㅎㅎ
@루시아 아이들은 손톱처럼 자란대요!! 자를 때 분명 짧게 깍고, 하루 이틀은 짧은듯 해도 금방 쑥.. 자라잖아요. 애기들도 그렇게 손톱처럼 자라고 있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며칠 파를 잘 우려낸듯(?) ㅎㅎ 해요.
아니, 이것은! 대파 시리즈?? 😄😄
대파랑 양파는 돌아서면 자라 있고, 어느새 또 자라 있고~
우리 아이들도 파처럼 쑥쑥 자라면 참 좋을 텐데요~^^
@동보라미 보람쌤도 좋은 연휴 보내세요 ^^. 고마워요.
설이네요 ㅜㅜㅜㅜㅜ. 부서븐..
@청자몽 파를 키우시는 것도~ 대파를 소재로 세 편의 글을 써내신 것도 멋지십니당~^^ 연휴를 앞둔 목요일~ 제일 행복한 날이네요! ㅋㅋ
명절 즐겁게 잘 보내세요~ *^^*
@소금빵 파테크라는 것도 있었군요!! 오.. 납득이 가네요. 그럴만할거 같아요. 필수품인데 비싸지면 속상하잖아요. 감사합니다!!!
....
@수지 그러게요. 색이 연하더라구요. 새싹들은..
화분 키우듯 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계속 진행형이기는 한데. 다리가 풀렸어요 ㅠ. 좀 긴장해서. 머리도 아프고. 조카 밥 챙겨줘야 되요 ^^. 같이 도서관 와서 책 보고 있는데, 집에 가자고 할려구요.
기저귀 갈아주고 했던 조카인데, 10살 넘었다고 다 큰 처자 같아요. 낯 가리네요 ㅎㅎ. 8살이랑 11살 아이가 차이가 많이 나요. 새콤이가 똥꼬발랄 성격이라 그런지. 조카는 진지하구요.
어르신들은.. 할 수 없죠.
갑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청자몽 님, 좋은 아침..
파는 정말 신기한 채소입니다. 오늘 싹둑 잘라내서 요긴하게 썼는데, 다음 날 가보면 또 쑤욱
자라있잖아유? 색깔도 파는 것보다 더 예쁘구..
처음에 파 한단을 시아버님이 큰 화분에 심어주셨는데. (화장실을 흙바닥으로 난리를 쳐놓으셨음) 정말 몇달을 파걱정없이 잘 썼던 기억이 나욤..
전 밑에서 자라는 그 하이얀 색깔과 연두연두한 색깔이 그냥 막 좋더라구요..ㅎㅎ
지금은 걍 사다 먹어요. 또 심어달라는 말 하기가 애매해서요..(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음)
어머니는 무사히 고비를 넘기셨다니 다행이어요. 노부모가 계시면 항상 마음이 걸리더라구요.
오늘도 쑥쑥 별탈없이 자라는 파처럼 무사한 하루 보내시길요..!!
@청자몽 파를 키우시는 것도~ 대파를 소재로 세 편의 글을 써내신 것도 멋지십니당~^^ 연휴를 앞둔 목요일~ 제일 행복한 날이네요! ㅋㅋ
명절 즐겁게 잘 보내세요~ *^^*
@천세곡 감사합니다 ^^. 민망하지만.. 그래도 쓴 보람이 느껴집니다.
.....
@JACK alooker 대파주세요. 저도 들어본거 같은데.. 대파 같은 소리글에서 만날 줄은!!! 감사합니다 : )
사투리 중에는 '데워주세요' 하는 말을 '대파주세요' 라고 한다죠?
@청자몽 님의 대파 이야기가 분위기를 대.파.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대파 같은 글, 저에게는 취향저격입니다. ^.^
아니, 이것은! 대파 시리즈?? 😄😄
대파랑 양파는 돌아서면 자라 있고, 어느새 또 자라 있고~
우리 아이들도 파처럼 쑥쑥 자라면 참 좋을 텐데요~^^
@동보라미 보람쌤도 좋은 연휴 보내세요 ^^. 고마워요.
설이네요 ㅜㅜㅜㅜㅜ. 부서븐..
@소금빵 파테크라는 것도 있었군요!! 오.. 납득이 가네요. 그럴만할거 같아요. 필수품인데 비싸지면 속상하잖아요. 감사합니다!!!
....
@수지 그러게요. 색이 연하더라구요. 새싹들은..
화분 키우듯 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계속 진행형이기는 한데. 다리가 풀렸어요 ㅠ. 좀 긴장해서. 머리도 아프고. 조카 밥 챙겨줘야 되요 ^^. 같이 도서관 와서 책 보고 있는데, 집에 가자고 할려구요.
기저귀 갈아주고 했던 조카인데, 10살 넘었다고 다 큰 처자 같아요. 낯 가리네요 ㅎㅎ. 8살이랑 11살 아이가 차이가 많이 나요. 새콤이가 똥꼬발랄 성격이라 그런지. 조카는 진지하구요.
어르신들은.. 할 수 없죠.
갑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청자몽 님, 좋은 아침..
파는 정말 신기한 채소입니다. 오늘 싹둑 잘라내서 요긴하게 썼는데, 다음 날 가보면 또 쑤욱
자라있잖아유? 색깔도 파는 것보다 더 예쁘구..
처음에 파 한단을 시아버님이 큰 화분에 심어주셨는데. (화장실을 흙바닥으로 난리를 쳐놓으셨음) 정말 몇달을 파걱정없이 잘 썼던 기억이 나욤..
전 밑에서 자라는 그 하이얀 색깔과 연두연두한 색깔이 그냥 막 좋더라구요..ㅎㅎ
지금은 걍 사다 먹어요. 또 심어달라는 말 하기가 애매해서요..(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음)
어머니는 무사히 고비를 넘기셨다니 다행이어요. 노부모가 계시면 항상 마음이 걸리더라구요.
오늘도 쑥쑥 별탈없이 자라는 파처럼 무사한 하루 보내시길요..!!
한창 파테크 열풍이 불때
주변에서 대파 심는다고 그런얘길 많이들었거든요 ㅋㅋ
대파 얘기좋습니다!
재미있게 표현을 하셨네요 이런 대파같은 소리 ㅎㅎㅎ 새해도 가족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