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살구꽃 · 장면의 말들에 귀를 모아봅니다.
2023/01/25
진영님, '얼에모' 첫 글을 축하하며 응원합니다. 

이미 써 내신 것만으로도 쌍수를 들어 박수를 받을 일인데, 
2천자를 넘어 3천자 이상의 긴 글 또한 술술 읽혀지는 능력도 대단하십니다. 
10개월 글쓰기를 하셨고 날마다 글을 재미있게 쓰셨으니 
이제 진영님의 깊은 우물에서 퍼 올리듯 얼마나 무궁무진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10개월이면 한 생명이 태어나는 시간인데 
10개월의 의미가 여러 각도로 확산되는 느낌이네요. 초등시절의 
허약한 소녀에게 다가온 책읽기, 사춘기의 편지쓰기, 그리고 
간격이 꽤 벌어졌지만 이제 정말 글쓰기에서 진영님만의 
색감과 분위기, 성격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집니다. 

2월3일(금)에 첫 글을 쓰고 2주에 한 번씩 다섯번을 쓴다는 '열에모'의
메모를  다시 읽고 막 조급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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