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마시기 힘든다
2023/06/13
"아이구, 허리야." 허리가 아파 찜질팩으로 지지고 있다.
택배를 배송완료 했다는 문자가 왔다. CJ택배는 친절하지 못하다. 한진이나 롯데택배는 배달완료를 알릴 때 택배 내용이 뭔지도 문자로 함께 알려준다. 그러나 CJ택배는 내용물이 뭔지는 알려주지 않고 그냥 단순히 배송됐다는 멧세지만 간단하게 보낸다.
5개의 택배가 도착했다고 한다. 뭐가 왔나 주문목록을 보니 돼지고기도 오늘 배송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식품이라 빨리 찾아 와야겠다 싶어 저녁 먹기 전에 남편을 채근해서 택배함으로 차를 몰았다.
근데 막상 택배함에 가 보니 약이 든 작은 박스와 생수 4묶음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정작 왔을거라 예상한 식품은 보이지도 않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굳이 일부러 내려 갈 것 없이 내일 내려갈 때...
택배를 배송완료 했다는 문자가 왔다. CJ택배는 친절하지 못하다. 한진이나 롯데택배는 배달완료를 알릴 때 택배 내용이 뭔지도 문자로 함께 알려준다. 그러나 CJ택배는 내용물이 뭔지는 알려주지 않고 그냥 단순히 배송됐다는 멧세지만 간단하게 보낸다.
5개의 택배가 도착했다고 한다. 뭐가 왔나 주문목록을 보니 돼지고기도 오늘 배송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식품이라 빨리 찾아 와야겠다 싶어 저녁 먹기 전에 남편을 채근해서 택배함으로 차를 몰았다.
근데 막상 택배함에 가 보니 약이 든 작은 박스와 생수 4묶음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게 아닌가. 정작 왔을거라 예상한 식품은 보이지도 않는다. 이럴 줄 알았으면 굳이 일부러 내려 갈 것 없이 내일 내려갈 때...
@아이스블루 @똑순이 @청자몽 @스킨데스
산속이라 지하수인데 언더정수기. 브리타로 정수한 건 밥할때 쓰고 먹는물은 생수를 이용합니다. 불편하죠
자고 일어나면 다 낫길 바라고 있어요. 몸을 별로 안쓰다 갑자기 쓰니 무리가 갔나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가끔씩 탄산수 한박스 시켜먹는데, 박스안에 통을 몇개씩 집어서 나릅니다. 박스 드시면...허리에 당연히 무리 가지요..ㅠㅠ 택배기사님들도 힘들어요..ㅠㅠ
자고 일어나면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정수기나 설겆이해서 쓰는 브리타정수기 쓰시면 좋겠네요.
오늘 너무 무리하셨나 봅니다.허리는 몸에 중심인데 아파서 큰일 이네요.
찜질 하시면서 푹 쉬세요.
내일 아침에는 말끔히 좋아져서 움직 이시는데 불편 하지 않기를 빕니다.
생수 안 먹고, 코웨이 정수기 정수해서 먹어요. 정수기 물 그냥 안 마시고, 유리병에 보리차 한 숟가락 넣고 물 우려서 저도 마시고 꼬맹이도 주고요. 보리차 좋대요 ㅎㅎ.
....
저도 허리 아파서(지지난주에 살짝 놀래서 ㅠ), 지금 서서 허리 돌리기 하면서 댓글 써요. 스마트폰으로요.
애 들지 말라고 했는데!!!
아까 횡단보도 앞에서 땡깡 부리며 울어서 들쳐매고 뛰었어요 ㅜ0ㅜ. 암튼.. ㅎㅎ 낼 되면 괜찮겠죠;; 7살, 20kg 애 키운다니까.. 의사쌤이 나이랑 얼굴이랑 번갈아 보더니
"고생이 많으세요. 그때가 젤 힘들 때죠. 애는 앤데 아기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니고. 떼는 쓰고.."
허리 아프다고 말했다가, 아이 친구 할머니한테 등짝 맞았어요 ㅠ. 어린데 뭐가 아프냐고요. 안 어려요 ㅠ. 저도 ㅜㅜ.
...
낼 되면 덜 아플꺼에여. 그쵸??? 자고나믄.
저는 가끔씩 탄산수 한박스 시켜먹는데, 박스안에 통을 몇개씩 집어서 나릅니다. 박스 드시면...허리에 당연히 무리 가지요..ㅠㅠ 택배기사님들도 힘들어요..ㅠㅠ
자고 일어나면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정수기나 설겆이해서 쓰는 브리타정수기 쓰시면 좋겠네요.
오늘 너무 무리하셨나 봅니다.허리는 몸에 중심인데 아파서 큰일 이네요.
찜질 하시면서 푹 쉬세요.
내일 아침에는 말끔히 좋아져서 움직 이시는데 불편 하지 않기를 빕니다.
생수 안 먹고, 코웨이 정수기 정수해서 먹어요. 정수기 물 그냥 안 마시고, 유리병에 보리차 한 숟가락 넣고 물 우려서 저도 마시고 꼬맹이도 주고요. 보리차 좋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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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허리 아파서(지지난주에 살짝 놀래서 ㅠ), 지금 서서 허리 돌리기 하면서 댓글 써요. 스마트폰으로요.
애 들지 말라고 했는데!!!
아까 횡단보도 앞에서 땡깡 부리며 울어서 들쳐매고 뛰었어요 ㅜ0ㅜ. 암튼.. ㅎㅎ 낼 되면 괜찮겠죠;; 7살, 20kg 애 키운다니까.. 의사쌤이 나이랑 얼굴이랑 번갈아 보더니
"고생이 많으세요. 그때가 젤 힘들 때죠. 애는 앤데 아기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니고. 떼는 쓰고.."
허리 아프다고 말했다가, 아이 친구 할머니한테 등짝 맞았어요 ㅠ. 어린데 뭐가 아프냐고요. 안 어려요 ㅠ. 저도 ㅜㅜ.
...
낼 되면 덜 아플꺼에여. 그쵸??? 자고나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