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따윈 무섭지 않아!
2023/07/28
아침에 고양이 밥 주러 작업실에 가서 문을 열자 어젯밤에 이 공간에서 뭔가 심상찮은 일이 벌어졌음이 감지되었다.
우선 비닐봉지에 스티로폼 용기들이 수북히 담겨있고 탁자 위엔 소줏병과 맥주캔이 보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냉장고에 넣어둔 날씬한 막걸리 용기가 바닥에 텅텅 빈 채로 나딩굴고 있다.
술파티가 벌어졌다는게 여실히 드러나 있는 현장이다.
어제 저녁, 저녁상을 차려놓고 내가 집안일에서 퇴근하고 방에 들어 간 후에 작업실에 누군가가 다녀 간 모양이다.
누가 다녀갔거나 말거나 술파티를 벌였거나 말거나 그런 건 나랑은 아무 상관이 없고 잔소리를 할 일도 아니다. 나한테 술안주 만들어달란 소리를 안 하는 이상에는...
그런데 지금 남편의 상태가 어떤가. 코로나에 걸려 격리하고 있는 중 아닌가. 근데 손님들...
우선 비닐봉지에 스티로폼 용기들이 수북히 담겨있고 탁자 위엔 소줏병과 맥주캔이 보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냉장고에 넣어둔 날씬한 막걸리 용기가 바닥에 텅텅 빈 채로 나딩굴고 있다.
술파티가 벌어졌다는게 여실히 드러나 있는 현장이다.
어제 저녁, 저녁상을 차려놓고 내가 집안일에서 퇴근하고 방에 들어 간 후에 작업실에 누군가가 다녀 간 모양이다.
누가 다녀갔거나 말거나 술파티를 벌였거나 말거나 그런 건 나랑은 아무 상관이 없고 잔소리를 할 일도 아니다. 나한테 술안주 만들어달란 소리를 안 하는 이상에는...
그런데 지금 남편의 상태가 어떤가. 코로나에 걸려 격리하고 있는 중 아닌가. 근데 손님들...
@살구꽃 @수지 @연하일휘
강쥐와 냥이 보고 있으면 진짜 힐링되는 기분이랍니다.
코로나가 요즘은 많이 약해진 모양입니다.
다행이라 여기고 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와,, 코로나 증상이 심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남편분도 어지간히 답답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진영님은 조심하셔요.
고양이와 개가 나란히 있는 걸 보니 너무 므흣합니다.^^
잘 건너가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와중에 두 마리 저 모습은 정말 '사랑'이 뭔지 보여주네요.
볼수록 미소짓게 하는 귀요미들!! ^^
진영님의 속앓이에 같이 한숨을 내쉬다가....마지막 사진보고 혼자 심쿵...ㅠㅋㅋㅋㅋ와- 너무 귀여워요. 한참을 바라봤어요. 냥이랑 멍뭉이가 이렇게 사이가 좋을 수도 있군요...!!!! 완전 귀염뽀짝ㅎㅎㅎㅎ
요즘에는 코로나에 걸려도......감기처럼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다고는 하더라구요ㅠㅎㅎ저나 주위에서는 조심 또 조심하는 중이건만..ㅠㅠ 남편분의 쾌유와 함께, 진영님은 아프지 않고 지나가시기를 바라요!!
@story @클레이 곽
그 후배라는 사람들 참 무모하게 용감하네요.
가볍게 지나가니 다행이다 싶어요
개와 냥이는 너무 친해져서 저번에도 글과 사진 올려 심쿵하게 해드렸다지요
더운 날씨에 모두 몸건강하시길...
저는 후유증으로 고생을 길게 하고 있어서 그런지...
코로나가 무섭네요 ㅡ.ㅡ;;
그나저나 아래 사진 2장 멋지네요 ㅎㅎ
야옹이랑 멍멍이 둘~ 너무 다정한 거 아니에요?
전생에 부부였나요 ㅇ.ㅇ?
뚜~아 33333ㅋㅋㅋ
다행입니다. 코로나 따위를 무서워 하지않는 부군께서 저녁에 건강하게 막걸리를 마셨으니..얼마나 다행인가요...딱 하루 죽게 고생하고 다음날 되면 ,회복이 되는 그런 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3일정도 누워서 요단강을 두번정도 건너온 기억이납니다. ㅋㅋㅋ
@살구꽃 @수지 @연하일휘
강쥐와 냥이 보고 있으면 진짜 힐링되는 기분이랍니다.
코로나가 요즘은 많이 약해진 모양입니다.
다행이라 여기고 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와,, 코로나 증상이 심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남편분도 어지간히 답답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진영님은 조심하셔요.
고양이와 개가 나란히 있는 걸 보니 너무 므흣합니다.^^
잘 건너가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와중에 두 마리 저 모습은 정말 '사랑'이 뭔지 보여주네요.
볼수록 미소짓게 하는 귀요미들!! ^^
진영님의 속앓이에 같이 한숨을 내쉬다가....마지막 사진보고 혼자 심쿵...ㅠㅋㅋㅋㅋ와- 너무 귀여워요. 한참을 바라봤어요. 냥이랑 멍뭉이가 이렇게 사이가 좋을 수도 있군요...!!!! 완전 귀염뽀짝ㅎㅎㅎㅎ
요즘에는 코로나에 걸려도......감기처럼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다고는 하더라구요ㅠㅎㅎ저나 주위에서는 조심 또 조심하는 중이건만..ㅠㅠ 남편분의 쾌유와 함께, 진영님은 아프지 않고 지나가시기를 바라요!!
저는 후유증으로 고생을 길게 하고 있어서 그런지...
코로나가 무섭네요 ㅡ.ㅡ;;
그나저나 아래 사진 2장 멋지네요 ㅎㅎ
야옹이랑 멍멍이 둘~ 너무 다정한 거 아니에요?
전생에 부부였나요 ㅇ.ㅇ?
뚜~아 33333ㅋㅋㅋ
다행입니다. 코로나 따위를 무서워 하지않는 부군께서 저녁에 건강하게 막걸리를 마셨으니..얼마나 다행인가요...딱 하루 죽게 고생하고 다음날 되면 ,회복이 되는 그런 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3일정도 누워서 요단강을 두번정도 건너온 기억이납니다. ㅋㅋㅋ
@story @클레이 곽
그 후배라는 사람들 참 무모하게 용감하네요.
가볍게 지나가니 다행이다 싶어요
개와 냥이는 너무 친해져서 저번에도 글과 사진 올려 심쿵하게 해드렸다지요
더운 날씨에 모두 몸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