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요즘 초등학교 급식 메뉴에도 마라탕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만큼 보편화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동네 마라탕 가게에도 하교 후 교복을 입은 중학생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먹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저는 자극적인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매운 것을 잘 못 먹어 마라탕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 생각이 날 때가 있는 것을 보면 중독성이 있는 음식 같아요. ^^
10살인 딸내미가 작년에 친구들이 마라탕이 너무 맛있다고 한다며 자기도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하도 노래를 하길래 데려가서 꿔바로우와 하나도 안 매운 하얀 국물로 주문해 줬어요. 다행히 담엔 안 먹겠다고 하더군요. ㅎ 어른들은 모르겠지만 어린 아이들은 자주 먹으면 마라탕의 산초 맛이 혀의 감각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다는...
10살인 딸내미가 작년에 친구들이 마라탕이 너무 맛있다고 한다며 자기도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하도 노래를 하길래 데려가서 꿔바로우와 하나도 안 매운 하얀 국물로 주문해 줬어요. 다행히 담엔 안 먹겠다고 하더군요. ㅎ 어른들은 모르겠지만 어린 아이들은 자주 먹으면 마라탕의 산초 맛이 혀의 감각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다는...
마라탕이 짬뽕같은 건가요? 저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어요.
정말 맛있나? ㅋ
콩사탕 나무님~~ 정말 사진으로도 맛있어보이는
마라탕 !!! 저는 오늘 지났지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산초가... 그렇군요 ㅎㅎ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먹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청자몽
밥 잘 먹음 좋지유^___^ ㅎㅎ
아고, 새콤이는 좀 어떤가요?? 울 딸램도 오늘 아침에 목이 아프다고 해서 미지근한 물을 담아줬는데 불안합니다.ㅠ
비가 그쳤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똑순이
담에 드셔 보세요!! 중독되실지도?!! ㅎㅎ
수고하세용^^
@순수
학생들이 과하게 좋아하더라고요. 컵라면이나 불닭볶음면 같은 것들도 청소년들이 더 많이 먹는 걸 보면 계속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것 같아요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순수님^^
어른들보다 초등학생이 더 먹는것 같아요!이야기들어보면 너무많이 먹으면 좋은것 같지는 않은데..
안 먹어 봐서 할말이 없네요ㅋㅋ ㅋ
@콩사탕나무 @동보라미 비가 한판 쏟아붓고 갔어요.
새콤이 열난다고 연락와서 하원하고 병원 댕겨왔어요. 약 먹고 일찍 자요. 자도 한숨 자고 좀전에 일어나서 글구경하는데.. 살짝 눈이 zzz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5분조 경계태세여야 하는데... 아파서 울면 그때 일어나지겠죠.
감기 조심하세요 ㅜㅜ. 저도 혹시 몰라서 감기약 미리 먹었어요. 아프지 말고, 잘 자요. 밥 잘 먹고, 잘 자믄 그게 보약이래요. 안녕..
아.. 나는 밥은 무쟈게 잘 먹어요. 대식가 ㅋㅋ.
새콤이가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밥을 잘 먹어요? 토끼눈 하고 부러워해요. 입이 아주 크거든요 ^0^
@콩사탕나무
어머 찌찌뽕!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버섯, 숙주, 배추, 청경채 다 좋아해요~
단호박도 넣고요 ㅋㅋㅋㅋ
비 많이 오네요~ 올해는 정말 물난리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굿나잇입네다 동무! *^^*
@동보라미
저도 죄다 야채만 넣었어요. 분모자와 옥수수면 빼고는 버섯, 숙주, 배추, 청경채 그런 걸로만 잔뜩!! ㅎㅎㅎ 서울도 비가 많이 오죠??
여기도 무섭게 내리네요ㅜ 물난리 없이 지나가야 할 텐데요.
안전하고 편안한 밤 되셔용!! 동무님^____^
@콩사탕나무
오호~ 저 건져먹는 재미 좋아해요 ㅋㅋㅋ
샤브샤브 뷔페 가면 야채 많이 넣어서 먹어요 ^^
며칠 전에 여자 셋이서 두끼 떡복이 갔는데 9,900원에 마음 껏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물론 소식좌들이라 많이는 못 먹었지만요! ㅎㅎ
@동보라미
앞집 중학생도 몇 년을 마라탕집 투어를 하던데 ㅎ 학생들 엄청 좋아하는 것 같아요.
1단계로 도전해 보셔요?!! 내가 고른 걸 건져먹는 재미는 있더라고요. ㅎㅎ
@청자몽
밥 잘 먹음 좋지유^___^ ㅎㅎ
아고, 새콤이는 좀 어떤가요?? 울 딸램도 오늘 아침에 목이 아프다고 해서 미지근한 물을 담아줬는데 불안합니다.ㅠ
비가 그쳤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똑순이
담에 드셔 보세요!! 중독되실지도?!! ㅎㅎ
수고하세용^^
@순수
학생들이 과하게 좋아하더라고요. 컵라면이나 불닭볶음면 같은 것들도 청소년들이 더 많이 먹는 걸 보면 계속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것 같아요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순수님^^
안 먹어 봐서 할말이 없네요ㅋㅋ ㅋ
@콩사탕나무 @동보라미 비가 한판 쏟아붓고 갔어요.
새콤이 열난다고 연락와서 하원하고 병원 댕겨왔어요. 약 먹고 일찍 자요. 자도 한숨 자고 좀전에 일어나서 글구경하는데.. 살짝 눈이 zzz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5분조 경계태세여야 하는데... 아파서 울면 그때 일어나지겠죠.
감기 조심하세요 ㅜㅜ. 저도 혹시 몰라서 감기약 미리 먹었어요. 아프지 말고, 잘 자요. 밥 잘 먹고, 잘 자믄 그게 보약이래요. 안녕..
아.. 나는 밥은 무쟈게 잘 먹어요. 대식가 ㅋㅋ.
새콤이가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밥을 잘 먹어요? 토끼눈 하고 부러워해요. 입이 아주 크거든요 ^0^
@콩사탕나무
어머 찌찌뽕!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
버섯, 숙주, 배추, 청경채 다 좋아해요~
단호박도 넣고요 ㅋㅋㅋㅋ
비 많이 오네요~ 올해는 정말 물난리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
굿나잇입네다 동무! *^^*
@동보라미
저도 죄다 야채만 넣었어요. 분모자와 옥수수면 빼고는 버섯, 숙주, 배추, 청경채 그런 걸로만 잔뜩!! ㅎㅎㅎ 서울도 비가 많이 오죠??
여기도 무섭게 내리네요ㅜ 물난리 없이 지나가야 할 텐데요.
안전하고 편안한 밤 되셔용!! 동무님^____^
@콩사탕나무
오호~ 저 건져먹는 재미 좋아해요 ㅋㅋㅋ
샤브샤브 뷔페 가면 야채 많이 넣어서 먹어요 ^^
며칠 전에 여자 셋이서 두끼 떡복이 갔는데 9,900원에 마음 껏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물론 소식좌들이라 많이는 못 먹었지만요! ㅎㅎ
@동보라미
앞집 중학생도 몇 년을 마라탕집 투어를 하던데 ㅎ 학생들 엄청 좋아하는 것 같아요.
1단계로 도전해 보셔요?!! 내가 고른 걸 건져먹는 재미는 있더라고요. ㅎㅎ
@청자몽
어머나 청자몽님, 저도요 ㅋㅋㅋㅋㅋ
짬뽕도 매워서 못 먹어요. ㅎㅎ
@청자몽
저도 짬뽕 잘 못 먹어요. 무조건 짜장면 ㅎ
마라탕은 1단계로 먹어요 ㅜ ㅎㅎㅎ
@콩사탕나무
저는 마라탕 한 번도 안 먹어봤어요. ^^;;
맵찔이에다가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기 무서워하는 1인이라... ㅋㅋㅋㅋ
청소년들이 마라탕을 엄청 좋아한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