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아니 어제까지 이것저것 하느라 바빴습니다. 추석 전야인 오늘은 한가하네요.ㅎ 내일 애들오면 먹을 반찬도 해야하고 청소도 해야하는데 의욕이 안 생기네요. 어제 부쳐놓은전으로 작은 된장뚝배기에 전찌개를 끓여서 아점을 먹고는 또 멍때리고 있습니다. 두 딸들은 각자 자기일로 흩어졌고 남편은 어제 외박??(일을하러)했고 제 옆을지켜주고 언제나 함께하는 아이는 우리집강아지 타니입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베란다에서 엎드려 있길래 이뻐서 한컷 찰칵. 사진찍는 소리에 가까이 왔는데 이뻐서 또 한컷 찰칵. 조금만 더 있다가 힘이나는데로 청소도 하고 오후 늦게부터 아이들맞이 반찬을 몇가지 해야겠어요. 여러분들도 추석명절 추석연휴 계획 잘 세워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