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주인공이 안 먹히는 것은 시대적 흐름임을 부정하기 힘들죠.
하지만 전 그보다 더 안타까운 것이...무언가 목표를 향해 협동하는 자세에 관한 이야기가 자꾸 간소화 되는 것은 좀 슬프더군요. 뭐라고 투게더가 아니라 혼자서도 된다로 자꾸 확장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그건 좀 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협동보다는 주인공의 원맨쇼가 많아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조연을 너무 가벼이 다룬다고나 할까? 저는 모두가 힘을 모아서 무언가를 성취하는 이야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러면서 울곳 웃고 하는 것이 인생이고 이야기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서요. 하지만 그 또한 시대의 흐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약간 달리해서 성장형이라도 혹은 아니라고도 할 수 있는 미묘한 성공 캐릭터도 있죠.
예를 들어 웹툰 나이트런, 갓 오브 하이스쿨, 노블레스가 생각 납니다.
이 작품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는 주인공들이 이미 무력의...
하지만 전 그보다 더 안타까운 것이...무언가 목표를 향해 협동하는 자세에 관한 이야기가 자꾸 간소화 되는 것은 좀 슬프더군요. 뭐라고 투게더가 아니라 혼자서도 된다로 자꾸 확장되는 이야기가 많아서 그건 좀 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협동보다는 주인공의 원맨쇼가 많아지고 있다고나 할까요? 조연을 너무 가벼이 다룬다고나 할까? 저는 모두가 힘을 모아서 무언가를 성취하는 이야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러면서 울곳 웃고 하는 것이 인생이고 이야기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서요. 하지만 그 또한 시대의 흐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약간 달리해서 성장형이라도 혹은 아니라고도 할 수 있는 미묘한 성공 캐릭터도 있죠.
예를 들어 웹툰 나이트런, 갓 오브 하이스쿨, 노블레스가 생각 납니다.
이 작품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는 주인공들이 이미 무력의...
나이트런은 글이 많아서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고전파에 가까움. 사촌동생에게 추천했더니 글이 많아서 싫어요! 하더군요. bookmaniac
언젠가 죽기 때문에 무언가 남기고 이어져 가기를 바라는 의지를 닮은 대사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멋있당~♡♡
영생에 대한 욕구는 무언가를 거하게 이루어야 오는 거겠죠? 저는 오늘도 발을 끌며 겨우 겨우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고작이라서인지, 아직 그 단계에 도달하지 못해서인지, 그런 욕구는 들지 않는군요. 아니면 죽음에 크게 가까워져 본 적이 아직 없어서일까요. 주어진 내 삶도 버거워서 ㅎㅎ
노블레스 오랫만에 들으니 반갑네요. 중도탈출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추천해주신 작품들도 살펴보겠습니다. 재미있겠네요. :)
영생에 대한 욕구는 무언가를 거하게 이루어야 오는 거겠죠? 저는 오늘도 발을 끌며 겨우 겨우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고작이라서인지, 아직 그 단계에 도달하지 못해서인지, 그런 욕구는 들지 않는군요. 아니면 죽음에 크게 가까워져 본 적이 아직 없어서일까요. 주어진 내 삶도 버거워서 ㅎㅎ
노블레스 오랫만에 들으니 반갑네요. 중도탈출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추천해주신 작품들도 살펴보겠습니다. 재미있겠네요. :)
언젠가 죽기 때문에 무언가 남기고 이어져 가기를 바라는 의지를 닮은 대사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멋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