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인상 미루는 새, 시내버스 감축 초읽기 [brf.]

2022년 새해 첫날, 시내버스가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시내버스 줄이는 방안 고민 중. 전체 노선의 90% 적자라 울며 겨자먹기라는데...

So, it matters
  •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시내버스, 적자 이야기 나온 지 오래됨. 시내버스가 줄어들면 결국 불편은 시민의 몫일 텐데.

우리가 아는 것
  • 서울시, 다음달에 버스 운행대수 줄이기 위한 용역 발주할 예정. 결과가 12월 발표되면, 내년에 구체적인 시내버스 감축안 마련할 계획. 현재 서울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7천여대, 운전기사는 1만8천여명.
  • 시내버스 업계의 적자는 매년 2~3천억원 수준이었음. 코로나 때문에 승객수 줄어들며 최근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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